그런데 언제부터인가 귀차니즘의 이데올로기는 이 조차도 거북하게 만들어 버린다..
원하는 단어나 구문을 드래그 하여 블록으로 지정하고, 마우스 오른쪽을 눌러서 팝업 메뉴를 띄우고, 거기서 "복사" 또는 "붙여넣기"를 하는 심히 간단한 절차마저도 이제는 재앙으로 느껴진다면 바로 이 DragKing을 이용해 보기 바란다..
단어나 구문을 드래그만 하면 바로 클립보드에 복사된다.. 마우스 오른쪽을 눌러 "복사"를 선택할 필요도 없다.. 인스톨이 필요없는 무설치 프로그램인 것은 당연하다..
비슷한 불여우의 확장기능도 있는데, 그것은 불여우에서만 작동하지만, DragKing은 윈도우 상의 모든 프로그램에서 먹힌다..
아래 그림처럼 드래그 하여 클립보드에 저장되면 풍선도움말로 저장된 문자의 갯수와 단어의 수, 줄을 알려준다.. 다만, 영어권에 적합하게 되어있어서 2바이트의 한글의 경우에는 하나의 단어를 두 개로 인식하는 아쉬움이 있다.. (3단어를 드래그하면 6개로 인식한다.)

붙여넣기 역시 간단하여, 마우스 클릭 한번 만으로 작동하게 할 수 있다.. 옵션을 통하여 Ctrl, Alt, Shift를 붙여넣기 단축키로 지정도 가능하다..



단점으로는, 좀 많은 구문을 드래그하면 작동하지 않는 버그도 있다.. 단락 하나 정도는 충분히 인식하지만 A4지 하나 분량의 문서를 복사하는 데에는 작동이 안 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일부 백신이나 안티 스파이웨어 툴에서는, 그 특성상 키로거나 하이재커로 경고하기도 한다..
라이센스 : 프리웨어
다운로드 : Drag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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