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윈도우 프로그램을 빠르고 편하게 실행시키는 몇 가지 팁을 포스팅한 적이 있습니다. 거기에서는 별 다른 프로그램을 도움을 받지 않고, 윈도우 자체에 숨겨져 있는 방법에 대해 언급했지만, 이번에는 RocketDock이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일부 유저들은 단지 조금 간편하고 빠르게 프로그램을 띄우기 위하여 굳이 별도의 프로그램까지 사용할 가치가 있는가 반문하기도 합니다. 물론 필자도 이 점에 동의합니다. 하지만 요즘처럼 시스템이 고사양화 되어 가는 추세를 감안하여, 리소스에 무리가 가지 않는 한도 내에서 적당히 사용하면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게다가, 자신의 데스크탑 꾸미기를 즐기는 유저라면 위젯 방식으로 구현되는 소프트웨어에 관심이 많을 수 있는데, RocketDock이 그러합니다. 특히 RocketDock이 가지고 있는 큰 장점은 이미 윈도우 비스타에서 채택한 에어로 인터페이스와 유사하다는 것입니다. 아직까지는 여러 정황상 비스타 사용이 이른 감이 있다고 여긴다면, 비스타가 최적화 되기 전 에어로 인터페이스가 무엇인가에 대해 맛보기 정도로 사용해도 좋습니다.
간단한 설치과정이 끝나면 아래 그림과 같이 윈도우 바탕화면 중앙 상단으로 RocketDock이 나타납니다. 별다른 설정 없이 인스톨러 스스로 언어를 감지하므로 최초 프로그램을 실행해 보면 한글로 구동됩니다.
기본 아이콘으로 "내 컴퓨터, 내 문서, 제어판" 등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프로그램의 바로가기 아이콘뿐 아니라 특정 사이트의 바로가기 또는 즐겨찾기 아이콘을 등록해 두면 자동으로 브라우저를 실행시키면서 해당 사이트를 방문합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니 아래 플래시 동영상을 통하여 직관적인 RocketDock의 동작 장면을 감상 바랍니다.
첫 화면은 일상적인 기본 설정으로, "내 컴퓨터"를 클릭하여 탐색기를 구동시키고, 미리 만들어 둔 하나포스의 바로가기 아이콘을 통하여 hanafos.com 웹사이트를 방문해 보았습니다. 두 번째는 평상시 숨겨 두었다가 마우스를 갖다 대면 활성화 되는 모습입니다. 이를 통해 프로그램에 방해받지 않고 좀 더 넓은 화면으로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 RocketDock 작동 모습
▲ RocketDock 작동 모습 - 자동 숨기기
철저하게 그래픽 중심의 인터페이스를 지향하는 RocketDock은 모든 동작을 마우스를 통하여 할 수 있습니다. 등록하고 싶은 프로그램이 있으면 드래그를 통하여 해당 바로가기를 화면 안으로 끌어당기기만 하면 되고, 빼고 싶은 프로그램이 있으면 드래그 하여 화면에서 끌어내면 됩니다. 특히, 제거 시 요정이 사라지는 듯한 모습은 재미있습니다.
▲ RocketDock에 프로그램 추가/제거 하기
(2) 아이콘 및 스킨 변경.
위젯형 프로그램에 다양한 아이콘이 없다면 앙꼬없는 찐빵이 아닐 수 없습니다. RocketDock 역시 제작사의 공식 사이트(RocketDock.com :: File Repository - Icons)를 통하여 다양한 아이콘이 제공되고 있으며, 각각의 프로그램에 맞게 지정할 수 있습니다. 신의 보유하고 있는 아이콘(ico 파일, PNG 파일, JPG, GIF 파일) 역시 그대로 이용할 수 있으며, 차후 프로그램이 사용자가 많아지면 각종 커뮤니티나 자료실에서도 공유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 외 스킨을 바꾸는 기능, 아이콘의 크기 지정, 투명도 조절, 폰트 설정 등 다양한 작업을 가능하게 해 주는 옵션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아래 이미지 앨범을 통하여 참고 바랍니다. 스킨 역시 아이콘과 마찬가지로 제작사에서 다양한 것들을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3) Docklets을 통한 기능 부가.
Docklets은 RocketDock 안에서 구동되는 또 하나의 프로그램입니다. 한 마디로 말해 RocketDock용 위젯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본 설치 시에는 아무 것도 포함되어 있지 않지만 제작사의 Docklets 페이지를 방문하면 접해 볼 수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프로그램이 널리 알려져 있지 않아서 몇 개만이 올라와 있습니다만, ObjectDock의 위젯과 호환이 가능하기 때문에 그것을 사용 중인 유저라면 병행하여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차후 사용자가 늘어나면 야후 위젯이나 사무라이즈처럼 좀 더 다양한 기능이 부가될 것으로 여겨집니다.
(4) 리소스 점유.
마지막으로 간단하게 리소스 점유 상태를 보겠습니다. 인스톨 후 제공되는 기본 설정을 그대로 측정했으며 시스템 사양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총 8개의 프로그램을 등록시켜 두고 사용해 본 결과 메모리 점유량은 약 7.5MB 정도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사용하다 보면 이것저것 추가되는 것이 더 많을 수 있고, Docklets까지 부가된다면 더욱 증가할 수 있습니다. 필자의 경험상 대부분의 유저들은 15MB 안팎의 상태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으리라 여겨집니다. 그래도 화려한 인터페이스를 감안하면 생각보다 가벼운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이 리뷰에서는 아이콘 품질을 "고품질"로 설정하여 두고 사용했습니다. 전반적으로 평균 이상의 시스템이라면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며, 다소 구형의 시스템에서도 큰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으리라 여겨집니다.
▲ RocketDock의 리소스 점유 (기본 설정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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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사쿠의 민폐형 2차원 공간 !* 2007/04/03 16:20 ::: Delete
제목 : 자신의 윈도우를 맥처럼... Dock 프로그램들.
가끔씩 가다보면, 윈도우의 디자인을 수정해서 '맥'처럼 꾸며쓰시는 분들이 분들이 계시는 데, 역시, 이 '맥'처럼 꾸며 쓸때 필수품은 역시, 빠른 어플리케이션 (Application Program)의 실행이 가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