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질라의 파이어폭스를 시작으로, Netscape 8.x 등이 데뷔한 이후, MS의 인터넷 익스플로러(이하 IE)가 독주하던
브라우저 시장에서 다양한 제품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었습니다. 파이어폭스의 성공에 자극받은 오페라도 쉐어웨어를 고집하던 정책을
벗어 던지고 마침내 프리웨어를 선언함으로써 이제 브라우저 선택의 폭은 더욱 넓어졌습니다.
이미
버전 9.2까지 출시되어 있는 만큼 그 역사와 전통이 유구하지만, 국내외의 유저들에게 아직까지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이 오페라란
브라우저를 소개할려 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브라우저"라는 평가가 일반적인 오페라는 IE와 Netscape, 파이어폭스가
지니고 있는 단점을 파고들면서 매력있는 브라우저가 되었으며, 오랜기간 다져온 내공으로 프로그램 자체적으로도 상당히 안정적입니다.
1. 기본 인터페이스와 커스터마이징.
(1) 깔끔한 인터페이스와 탭브라우징은 기본.
전
체적으로 군더더기가 없이 산뜻하고 간결한 화면의 오페라 메인화면은 탭브라우징을 기본으로 지원합니다. 툴바에서 특이한 것은 인터넷
검색 중 가장 빈번하게 쓰이는 "뒤로", "앞으로", "새로고침" 등의 버튼이 주소표시줄 좌측에 위치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상단의 큼지막한 툴바를 모두 숨기고, 화면을 좀 더 넓여서 사용할 수 있게끔 배려되었습니다. 기타 상세한 설정은 옵션의
"화면설정을" 에서 할 수 있으며, 윈도우 계정별로 분류되는 프로필 폴더 안의 "standard_toolbar (1).ini"
에서도 가능합니다. 어떻게 설정하던, 모든 설정값은 이 ini 파일로 저장되므로, 이 파일만 백업해 두면 차후 오페라 재설치나
윈도우 포맷 시 그대로 복원할 수 있습니다.
탭 역시, 파이어폭스 보다 진보된 모습을
보여줍니다. "새 페이지"를 클릭하면 나타나는 탭 아래로, 주소표시줄이 자동으로 펼쳐지면서 자신이 가장 자주 방문하는
사이트 10개의 주소와 북마크를 선택할 수 있는 아이콘이 나타나는 것은 매우 유용합니다.
▲ 오페라 브라우저의 기본화면 (클릭하면 확대됩니다.)
(2) 패널.
좌
측에 위치한 패널은 가장 빈번하게 쓰이는 북마크와 방문기록, 그리고 간단한 메모를 할 수 있는 노트장 등이 있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링크"라는 것인데, 지금 보고 있는 페이지에 걸려있는 하이퍼 링크를 한눈에 나열하여 줍니다. 가령, 특정 블로그를 방문할
경우 그 글에 작성된 링크는 물론이고 댓글을 남긴 사람들의 주소까지도 나타나게 됩니다.
▲ 오페라의 패널
(3) 검색필드.
우
측의 검색필드 역시 파이어폭스를 사용해본 유저라면 낯설지 않습니다. 검색을 위하여 특정 사이트로 이동할 필요 없이,
브라우저상에서 키워드를 입력하는 것만으로도 간단히 작업이 가능합니다.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것은 모두, 구글을 비롯한 외국의
검색사이트입니다. 하나포스, 네이버, 엠파스 등의 국내 검색엔진은 따로 지정해 줘야 하지만, 추가나 변경은 상당히 쉽습니다.
원하는 사이트의 검색 URL을 숙지 후 옵션의 "검색" 항목을 이용하면 됩니다.
▲ 오페라의 검색
(4) 다양한 사용자 설정과 스킨기능.
오페라 공식 사이트나 커뮤니티에서 다양한 스킨을 다운받을 수 있으며 툴바나 패널에 관련된 다양한 항목을 임의로 추가, 제거가 가능합니다.
▲ 오페라 사용자 설정
2. 브라우징 기능과 호환성.
(1) 브라우저 속도.
렌
더링 엔진 자체만 두고 평가하면, 파이어폭스(이하 FF)와 인터넷 익스플로로(이하 IE)는 한 뿌리에서 태생한 형제와도 같다.
굳이 비유를 하자면 한국과 일본의 관계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은 많이 다른. 하지만 그 출발은 유사한...) 관심 있는
독자들도 아시다시피, FF와 IE는 모질라의 렌더링 엔진을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FF 2.0의 User Agent를 확인해
보면 Mozilla/5.0 (Windows; U; Windows NT 5.1; ko; rv:1.8.1.3)
Gecko/20070309 Firefox/2.0.0.3) 이며, IE 6.0의 경우 Mozilla/4.0 (compatible;
MSIE 6.0; Windows NT 5.2; SV1; .NET CLR 1.1.4322) 입니다. 엔진이 유사하니, 둘 간의
브라우징 속도 차이는 제한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조금 더 빠르고, 조금 더 느릴 수는 있겠으나, 이는 소프트웨어적인 효율성이나
업그레이드에 기대는 측면이라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러나 오페라는 다릅니다. 독립적인 자체 렌더링 엔진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것의
우수성은 남다른 것으로 유명합니다.
아래는 익히 유명한 각 브라우저별 속도 측정
결과이다. 특히, 한 번 방문한 페이지를 "뒤로" 또는 “앞으로” 버튼을 눌러서 다시 읽어보면, 감탄을 금치 못합니다. 오페라의
렌더링 엔진이 얼마나 캐시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있는가를 입증해 주는 것으로, 마치 내 PC 안에 웹페이지를 저장해 두고
방문하는 것과 같은 속도를 체감하게 해 줍니다. (출처 : http://www.howtocreate.co.uk/browserSpeed.html)
Windows speed chart (times are given in seconds)
Browser name
Cold start
Warm start
Rendering CSS
Rendering table
Script speed
Multiple images
History
Avant 1.1
10.09
2.90
1.31
1.38
32
2.74
43
Firefox 1.0
11.54
2.52
1.81
1.48
23
2.05
41
Firefox 1.5
17.26
2.74
1.52
1.58
21
2.85
38
Internet Explorer 5.0
5.25
3.11
0.81
1.08
31
2.25
34
Internet Explorer 6.0
6.99
1.77
1.32
1.33
60
2.32
32
Internet Explorer 7.0 (b1)
6.19
2.44
1.58
1.28
40
2.32
34
Maxthon 1.1
11.09
3.24
1.36
1.60
63
2.70
32
Mozilla 1.0
9.54
2.81
21.80
1.46
95
2.04
58
Mozilla 1.8
11.94
2.48
1.49
1.39
23
2.00
40
Netscape 4.77
9.33
1.84
16.60
2.34
80
2.08
38
Netscape
8
24.67
13.54
1.43
1.77
29
2.34
55
Opera 6.03
3.74
1.66
0.75
0.72
64
2.94
15
Opera 7.54
4.90
2.40
0.86
1.19
19
1.87
21
Opera 8.0
3.66
2.38
0.92
1.17
13
1.78
15
Opera 9.0
2.48
2.15
0.92
1.16
13
1.50
8
▲ 브라우저 속도 비교 (800MHz Intel Pentium3, 256 MB RAM.)
Cold
Start는 완전히 로그아웃 후 처음으로 브라우저를 실행했을 경우이며, Warm Start는 Cold Start 후 종료하였다가
다시 실행했을 경우의 결과입니다. 제시된 숫자는 모두 렌더링 시간까지 걸린 시간으로 "초" 단위입니다. 따라서 숫자가 적을수록
뛰어납니다.
Cold Start시에는 오페라가 가장 빠르고, Warm Start시에는 IE와
비슷합니다. CSS와 테이블 렌더링은 물론이고 스크립트 실행속도나 이미지 로딩까지 전반적으로 오페라가 가장 빠릅니다. 게코엔진을
사용하고 있는 파이어폭스와 Netscape는 다소 실망스런 결과를 보여주고 있는 것이 의외입니다. 특이한 사항은
"History"인데, 한번 방문했던 페이지를 재 렌더링시 오페라의 속도가 압도적으로 빠름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필자 역시
리뷰를 위해 실제 사용해 본 결과 상당히 빠름을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2) 사이트별 광고, 컨텐츠, 플러그인, 스크립트, 쿠키 차단.
오
페라의 광고차단은 현존하는 브라우저 중 가장 최고가 아닌가 합니다. 엄밀하게 말하면 IE와 FF에는 광고 차단 기능이 없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IEToy 또는 Adblock과 같은 애드온 프로그램이나 확장기능을 달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것이 문제가
된다는 의미는 아니지만, 이러한 특성이 지니는 결정적인 맹점이 있습니다. 바로, 일괄적인 광고, 컨텐츠 차단만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즉, 널리 쓰이는 "ad", "swf" 라는 필터를 이용하여 광고를 차단할 경우 모든 사이트에서 그 요소들이
제한됩니다. 자신이 신뢰하는 사이트의 경우는 화이트리스트에 등록하는 것으로 배제가 가능하기는 하지만, 이 역시 불편합니다.
가령, 플래시를 감상하기 위해서는 YouTube를 화이트 리스트에 등록해야 하지만, 이 경우 다른 필터 모두가 해제되므로 어쩔
수 없이 ad가 포함되는 광고까지 봐야합니다. 오페라는 일반적인 필터에 의한 차단은 물론이고, 각 사이트별로 광고를 차단할 수
있는 유일한 브라우저입니다. 때문에, YouTube에서 플래시 비디오만 감상하며 그 외의 광고는 차단할 수 있습니다. 하나의
사이트 안에서도 보고 싶은 광고와 그렇지 않은 광고를 마음껏 지정할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 임베디드 되는 플러그인과 각종
스크립트, 쿠키까지 개별 사이트별로 설정이 가능합니다. IE와 FF와는 다르게 “차단” 기능이 브라우저 자체에 기본으로 내장되어
있는 오페라이기에 가능한 것입니다.
▲ 오페라의 사이트별 환경 설정
(3) 사이트 호환성.
일
단, 사이트들의 레이아웃에 대한 호환성은 파이어폭스 보다 우수해 보입니다. 극심하게 표준을 무시하는 사이트들이 많은 국내에서도
특별히 심하게 깨지는 곳은 아직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플래쉬 동영상의 경우도 완벽하게 재생되며, 엠베디드 된 윈도우즈 미디어
계열 파일(asf, wmv) 등도 재생이 원활합니다.
파이어폭스와 마찬가지로, MS의
액티브X에 기반한 은행 등의 보안프로그램 은 설치가 불가하여 금융거래나 결재 등을 수행할 때 문제가 많습니다. 몇달 전 필자가
파이어폭스를 리뷰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국내 금융사나 쇼핑몰들의 일방적인 IE 지원 일색은 개선된 것이 없어서 아쉽습니다.
(4) 효율적인 파일전송 관리.
인
터넷을 서핑 중 각종 파일을 다운로드 받을 경우 IE나 파이어폭스 보다 훨씬 다양한 설정이 가능합니다. 단순한 저장은 물론이고,
윈도우즈에 등록된 해당 프로그램과 연결하여 바로 실행하거나, 임의의 프로그램으로 실행이 가능하며, 심지어 오페라에 내장된
플러그인으로까지 익스포트가 가능합니다.한번 다운로드 받은 파일은 앞에서 살펴본 좌측 패널의 "전송"란에 기록되어 차후 간단히
재전송을 받거나 관리할 수 있습니다.
▲ 전송 관리
3. 기타 주요 기능과 특징.
(1) 패스워드 매니저 (Wand).
사
이트를 방문할 때 마다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기입하는 것은 상당히 번거롭습니다. 최근 출시되는 브라우저는 기본으로 패스워드 관리
기능을 제공하는데 오페라 역시 예외는 아닙니다. 주소표시줄 좌측의 마술 지팡이를 클릭하면 저장된 아이디와 패스워드가 자동으로
입력되며 로그인이 완료됩니다. 마스터 패스워드로 로그인 정보를 보호할 수 있지만, 로그인 자체 기능도 Roboform을 이용하는
파이어폭스나 Maxthon의 그것만큼 강력하고, 자동로그인과 마우스 제스쳐를 기본으로 제공하는 유일한 브라우저답게, 마우스
제스쳐만으로도 자동 로그인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2) RSS 구독.
이
미 IE 7.0에서도 지원이 결정된 RSS 리더 기능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별다른 프로그램을 설치할 필요 없이 오페라상에서
RSS 피드를 탐지, 등록, 구독이 가능합니다. RSS가 발견되면 주소표시줄 우측으로 아이콘이 나타나며, 이를 클릭하면 등록이
가능합니다.
(3) 오페라만의 Session 관리 기능.
MP3
플레이어를 하나 구입하려고 정보를 수집하는 것을 가정합니다. 이 때 여러 사이트를 방문하여 정보나 가격을 비교하게 됩니다.
대부분의 이 사이트에서 저 사이트를 알게되고 방문하는 경우가 많은데, 나중에 이러한 방문경로를 다시 불러올 필요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일일이 북마크하는 것도 한계가 있고 번거로운데, 오페라의 세션기능을 이용하면 기존에 열었던 사이트의 특정 페이지까지
그대로 순차적으로 불러올 수 있습니다.
(4) 북마크 불러오기와 관리.
오
페라에선 IE뿐 아니라 파이어폭스의 즐겨찾기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비단 북마크뿐 아니라 아웃룩의 주소록도 불러와서
편집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아쉬웠던 북마크 편집도 9.0 이후 버전에서 직관적으로 바뀌었고 마우스 드래그를 통한 임의적인
순서바꾸기도 가능해 졌습니다.
▲ 북마크 관리
(5) 보안.
최
신 보안 알고리즘인 SSL(Secure Sockets Layer)과 TLS(Transport Layer Security) 모두를
지원하고, 웹 서버가 지원하는 인증 방식 중 가장 강력한 것을 자동으로 선별하는 보안 인증(Security
Authentification) 방식도 지원합니다. 따라서 평문으로 쿼리되는 데이터의 경우 경고창이 나타나게 됩니다. 프로그램
종료 시, 임시 파일(Temporary Internet Files), 쿠키(Cookies), 방문기록(History) 등을
자동으로 삭제하는 것은 이제는 모든 브라우저의 기본입니다.
이러한 가시적인 것 외에도, IE와는 다르게 원천적으로 Active X를 배제하므로 각종 피싱이나 스파이웨어, 바이러스의 위협에 대해 상대적으로 우수합니다.
▲ 오페라 보안 프로토콜
(6) 마우스/키보드 제스쳐.
한
번 빠져들면 헤어나지 못하는 것이 마우스 제스쳐 기능입니다. 이미 IE-Toy를 통하여 익숙해진 것으로 오페라 역시 지원합니다.
파이어폭스 못지 않게, 거의 모든 기능을 사용자 임의로 설정이 가능합니다. 심지어 왼손잡이를 위한 배려까지 준비되어 있습니다.
키보드의 단축키 역시 사용자 임으로 변경이 가능합니다. 필자도 파이어폭스, Avant, Maxthon, 웹마 등 많은 브라우저를
사용해 보았지만 오페라만큼 강력한 것은 없는 듯 합니다. 위에 언급한대로, 자동로그인과 마우스 제스쳐를 기본으로 제공하는 유일한
브라우저답게, 마우스 제스쳐만으로도 자동 로그인이 가능합니다.
▲ 마우스/키보드 제스쳐
4. 총평과 맺음말...
이
상으로 오페라 브라우저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한마디로 정의하면 파이어폭스나 IE 기반 서드파티 브라우저(Maxthon,
Avant, 웹마)가 갖고 있는 기능의 상당수를 기본 내장하였으면서,도 빠른 렌더링 속도와 가벼움을 보유하여, 웹서핑을 의한
브라우저 그 기본의 기능에 충실한 모습입니다.
파이어폭스도 좋은
브라우저이지만, IE를 기본으로 하면서 서브 브라우저로 오페라만한 것이 없다 여겨집니다. 한국의 독특한 브라우저 환경 때문에
어짜피 인터넷 거래나 금융은 파이어폭스나 오페라 둘 다 불가합니다. 좀 더 빠르고 쾌적한 웹을 즐기고 싶은 유저라면, 이것저것
확장기능을 찾아서 설치하고 백업하는 등의 신경써야 하는 파이어폭스보다는, 모든 기능이 기본으로 내장된 오페라가 탁월해 보입니다.
오페라를 주력으로 하여, 6:2:2 쯤 되는 비율로 IE, 파이어폭스와 병행하여 사용하고 있는 필자는 큰 불편함이 없이 웹을
서핑하고 있습니다.
▶ 제작사 및 다운로드 : Opera Software ASA.
▶ 라이센스 : 프리웨어
▶ 최신버전 : v9.24
▶ 지원 운영체제 : Windows 98/Me/NT/2000/XP/2003/Vista
▶ 멀웨어 테스트 : No Virus, No Adware, No Spyw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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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나무늘보네 - http://nul.kr 2007/05/14 13:00 ::: Delete
제목 : 가장 빠른 웹 브라우저 오페라
빠른 웹 브라우저 오페라 입니다. 속도 재고 그럴 필요도 없이 그냥 눈으로 봐도 빠릅니다. 크기도 타 웹브라우저보다 가볍습니다. 언제나 "작고 빠른 애플리케이션"을 추구 하는 저에게 제격이지요.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들을 보시고 전 좀 다른 이야길 해보고 싶습니다. 공식 페이지 보기여름 하늘님의 리뷰 보기마이폴더넷 리뷰 보기 오페라의 가장 큰 문제점은 태터,티스토리에서 위지윅이 안된다는 점입니다. 사실 오페라가 IE를 제외한 브라우저 중에서 꽤 많..
Tracked from 지크의 팁박스 2007/06/03 13:13 ::: Delete
제목 : 오페라 브라우저의 장점
나도 한때는 오페라를 메인 브라우저로 쓰곤 했었다. 지금은 왜 안쓰냐고? 그건 오페라가 기대에 못 미치거나, 한국의 실정에는 맞지 않는다는 자괴적인 심정에서가 아니라, 단지 블로그에 글쓸때 불편하다는 점 때문이다. 만일 얌전하게 웹서핑이나 하면서 남이 쓴 글을 보고만 있는다면, 오페라를 계속 쓰고 있었을 것이다. 그리고 파폭같이 이것저것 만지는 잔 재미때문에 오페라를 손대는 일이 자연히 줄어들고 말았다. 그런데 요즘 여기저기에서 오페라에 대한 글을..
Tracked from 무제 2008/07/04 23:11 ::: Delete
제목 : 오페라(Opera) 웹브라우저의 편리함
사실 그 동안 익스플로러(IE) 7을 사용해 오면서 큰 불편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오페라가 워낙 빠르고 좋다는 얘기를 어디선가 듣고서 며칠 전 부터 오페라를 설치해서 써보고 있다. 확실히 속도 만큼은 IE 보다 빠르다는게 체감적으로도 느껴진다. 다음은 내가 느끼는 오페라의 편리함이다. 진정한 전체 화면 제공 기본적으로 전체화면이 아니어도 익스플로러에 비해서 어쩐지 깔끔하고 화면이 군더더기 없다는 느낌이 든다. 전체화면의 경우 메뉴나 툴바 하나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