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5월 안티 바이러스 순위 by virus.gr
저작권 및 공지 CATEGORY : 보안 : 백신

Antony Petrakis라는 전문가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그리스의 바이러스 정보 사이트인 virus.gr은 주기적으로 전세계 안티-바이러스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테스트를 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이미 2년전 이글루 블로그부터 그 결과를 포스팅해 오고 있었으며, 오늘로 세 번째 글이 될 것 같다.. (태터로 블로그를 이전하면서 예전 글들은 백업하지 않았다.. 과거 포스팅과 순위가 궁금한 분들은 여기를 클릭하여 열람이 가능하다.)

일단, 테스트 조건을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테스트 환경을 이렇게 세세하게 적어주는 것만으로도 virus.gr의 의지를 신뢰하게 만들어준다..
테스트 조건 전문 보기.
모두 중요하지만 특히 주목할 것은 다음의 구절이다..
The 174770 virus samples were chosen using VS2000 according to Kaspersky, F-Prot, Nod32, Dr.Web, BitDefender and McAfee antivirus programs. Each virus sample was unique by virus name, meaning that AT LEAST 1 antivirus program detected it as a new virus.

총 174,770개의 샘플 선정에 이용된 백신은 Kaspersky, F-Prot, Nod32, Dr.Web, BitDefender 그리고 McAfee라고 밝히고 있다.. 따라서 테스트의 결과는 이들에게 다소 유리하게 결정될 수 있음을 주지해야 한다..
그런데, 일부에서는 이것으로 이 테스트의 결과를 비하하는 이슈로 삼고 있다..
내가 직접 테스트를 한다고 가장하고 현실적으로 따져보자.. 바이러스 샘플을 어떻게 수집해야할까? 뭐가 바이러스고, 뭐가 Fake인지 일일이 파악하는 것은 불가하다.. 따라서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바이러스 정보를 보유한 백신 벤더들의 데이터를 이용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 될 것이다.. Kaspersky 한 곳만 기준으로 했다면 충분히 문제가 되지만, 다른 5개의 벤더들 정보를 함께 기준으로 하였으므로, 최대한의 객관성 유지는 충족시켰다고 생각된다..

최종 결과는 맨 아래와 같다..
1위부터 5위까지 모두 Kaspersky(리뷰 보기)가 장악했다고 봐도 무방하다.. AOL Active Virus Shield(리뷰 보기) 와 ZoneAlarm with KAV Antivirus version 모두 Kaspersky의 엔진을 그대로 차용하고 있고, F-Secure 역시 Kaspersky 엔진을 공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실질적인 2위는 BitDefender(리뷰 보기)이다.. 얼마전 포스팅에서 밝힌 PC World 테스트에서는 부진했으나, 오로지 바이러스 검출률만을 평가하는 이 테스트에서는 그 위상을 단단히 하고 있다..
실질적인 3위를 차지한 BullGuard는 다소 생소한데, BitDefender의 엔진을 쓰고 있다고 하다..
독일의 메이저급 소프트웨어 제작사 Ashampoo(AntiVir의 엔진 사용)가 마침내 순위에 들어왔다.. 예전에 Brennig's라는 이미지 뷰어를 리뷰 시 언급한 곳으로, 여러 뛰어난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있는 벤더이다.. 보안 소프트웨어 전문 제작사가 아닌 곳에서 10위권 안에 든 것이 이채롭다.. 아마 최초가 아닐가 한다..
그 외 이미 리뷰한 AntiVir, Nod32, Avast, AVG Anti-Malware, F-Prot 등이 20위권 안에 형성되어 있다..
단, 이 결과를 기준으로 "무료 백신들의 기능이 돋보인다." 라고 단정하기 힘들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테스트에 사용된 대부분은 유료 버전이고, 무료 버전들은 대게 스크립트 바이러스 방어 및 일부 휴리스틱 진단 기능이 빠져있기 때문이다.. 테스트에 사용된 174,770개의 샘플 중 스크립트 바이러스가 차지하는 개수는 총 12,509개나 된다.. 비율로 따지면 10%에 조금 미치지 못하는 큰 수치이므로 간과해서는 안 된다.. 빠른 시일 내에 무료 백신에도 스크립트 방어 기능이 추가되어야 할 것이다..

이전 포스팅에서 80%대 바이러스 검츌률을 놓고, 해당 유명 안티 바이러스들을 폄하하는 모 신문의 기사를 비판한 적이 있다..
다시 말하지만 80%만 넘으면 일반인이 사용하기에 넘치는 기능이다.. 테스트 결과만 봐도 그러한데, 80%를 기점으로 검출률 차이가 현저하게 떨어진다..
1위부터 25위까지가 모두 80% 이상이지만, 그 밑으로 가면 낙차가 심하게 커진다.. 70% 대는 단지 두 개에 그치고 있고, 60, 50, 40%... 들도 순위마다 차이가 크다..
이러한 결과는 다른 테스트에도 대략 유사하게 반영된다.. 따라서 필자가 80%를 마지노선으로 잡는 것은 납득이 가능할 것이다.. 나름대로 많은 정보와 데이터를 접하면서 얻은 수치이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국산 제품들을 언급하지 않을 수 없다..
79.51% 라는 아주 아까운 차이로 80%대를 놓친 Virus Chaser가 가장 높은 26위를 차지했다.. 국산 중 유일하게 그럭저럭 사용할만한 백신이라 여겨진다..
하우리 ViRobot이 69.53% 검출률로 29위에 랭크되어 있고, 고가의 장난감 V3는 절반이 겨우 넘는 55.09%로 33위를 차지하고 있다.. 4만여원 주고 구입하느니, 공짜로 AOL Active Virus Shield 쓰고 그 돈은 기부하여, 내 PC도 안전하게 지키고, 극락왕생하거나 천당에 가는 1석 2조의 기쁨을 누려보시길...

1. Kaspersky version 7.0.0.43 beta - 99.23%
2. Kaspersky version 6.0.2.614 - 99.13%
3. Active Virus Shield by AOL version 6.0.0.308 - 99.13%
4. ZoneAlarm with KAV Antivirus version 7.0.337.000 - 99.13%
5. F-Secure 2007 version 7.01.128 - 98.56%
6. BitDefender Professional version 10 - 97.70%
7. BullGuard version 7.0.0.23 - 96.59%
8. Ashampoo version 1.30 - 95.80%
9. AntiVir version 7.03.01.53 Classic - 95.08%
10. eScan version 8.0.671.1 - 94.43%
11. Nod32 version 2.70.32 - 94.00%
12. CyberScrub version 1.0 - 93.27%
13. Avast Professional version 4.7.986 - 92.82%
14. AVG Anti-Malware version 7.5.465 - 92.14%
15. F-Prot ?κδοση 6.0.6.4 - 91.35%
16. McAfee Enterprise version 8.5.0i+AntiSpyware module - 90.65%
17. Panda 2007 version 2.01.00 - 90.06%
18. Norman version 5.90.37 - 88.47%
19. ArcaVir 2007 - 88.24%
20. McAfee version 11.0.213 - 86.13%
21. Norton Professional 2007 - 86.08%
22. Rising AV version 19.19.42 - 85.46%
23. Dr. Web version 4.33.2 - 85.09%
24. Trend Micro Internet Security 2007 version 15.00.1450 - 84.96%
25. Iolo version 1.1.8 - 83.35%
26. Virus Chaser version 5.0a - 79.51%
27. VBA32 version 3.11.4 - 77.66%
28. Sophos Sweep version 6.5.1 - 69.79%
29. ViRobot Expert version 5.0 - 69.53%
30. Antiy Ghostbusters version 5.2.1 - 65.95%
31. Zondex Guard version 5.4.2 - 63.79%
32. Vexira 2006 version 5.002.62 - 60.07%
33. V3 Internet Security version 2007.04.21.00 - 55.09%
34. Comodo version 2.0.12.47 beta - 53.94%
35. Comodo version 1.1.0.3 - 53.39%
36. A-Squared Anti-Malware version 2.1 - 52.69%
37. Ikarus version 5.19 - 50.56%
38. Digital Patrol version 5.00.37 - 49.80%
39. ClamWin version 0.90.1 - 47.95%
40. Quick Heal version 9.00 - 38.64%
41. Solo version 5.1 build 5.7.3 - 34.52%
42. Protector Plus version 8.0.A02 - 33.13%
43. PcClear version 1.0.4.3 - 27.14%
44. AntiTrojan Shield version 2.1.0.14 - 20.25%
45. PC Door Guard version 4.2.0.35- 19.95%
46. Trojan Hunter version 4.6.930 - 19.20%
47. VirIT version 6.1.75 - 18.78%
48. E-Trust PestPatrol version 8.0.0.6 - 11.80%
49. Trojan Remover version 6.6.0 - 10.44%
50. The Cleaner version 4.2.4319 - 7.26%


덧)
일부에서는 이 virus.gr의 결과를 악의적으로 비하하고 있다.. 특히 국내 저명한 모 백신사와, 그들의 주장을 맹목적으로 신뢰하는 일부 네티즌들이 중심이 되고 있는데, 나는 전혀 동의할 수 없다..
virus.gr의 테스트뿐 아니라 어떤 테스트에도 샘플상의 문제는 존재한다.. 이는 모든 테스트의 태생적인 한계로, 제 아무리 유명하고 권위있는 사이트나 기관이라 할지라도 절대 예외가 될 수 없다..
때문에 그 샘플이 어떤 것이냐, 누가 테스트를 했느냐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이, 과연 테스터가 얼마나 공정하고 중립적이냐이다..
나는 이 점에서 virus.gr의 결과를 신뢰한다.. 일부 조직이나 단체(특히 영리를 추구하는...) 보다는 오히려 능력있는 개인의 테스트가 더 나을 수 있기 때문이다..
단지 개인의 테스트란 이유만으로 신빙성이 떨어진다 여긴다면, 전세계 모든 블로그에서 얻는 정보도 신뢰하지 말고, 블로그/사이트의 미디어화 역시 열렬하게 부정하여야 할 것이다.. (게다가 virus.gr은 더 이상 개인 사이트도 아니다..)
외국의 유명 자료실에서 스폰서 비용을 받고, Featured Software를 소개하는 것과 유사하다.. 나 스스로도 소프트웨어를 평가할 때, 각종 유명 사이트나 자료실보다는 개개의 파워 블로거 포스팅을 더 신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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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하늘 | 2007/05/21 13:20 | 트랙백(3) 댓글(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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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NTFAQ 윈도우즈와의 여행 2007/05/21 13:58 ::: Delete
제목 : [2007년] VIRUS.GR 바이러스 테스트 결과 안내
아래 자료는 소프트메일에서 메일링리스트로 온 자료를 발췌해서 올립니다.이 자료에 의하면 V3 는 33위에 랭크 되었네요바이러스 테스트로 유명한 VIRUS.GR에서는 연례적으로 테스트를 진행하여 그 결과를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있습니다. 당사에서 취급하고 있는 avast! 안티바이러스와 AVG 안티 바이러스 모두 90% 이상을 상회하는 성능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2007년도 테스트 결과는 지난 5월 10일에 발표되었으며, 이 자료를 좀더 편히 보실 수..
Tracked from As long as there is life, there is hope. 2007/05/27 10:45 ::: Delete
제목 : 안티바이러스 프로그램 테스트 결과들의 비교..
잠깐 시간이 있어서 안티바이러스 프로그램의 테스트 결과들을 비교해 봤습니다. 비교의 이유는 예전에 잠시 Virus.gr과 Av-comparatives.org의 테스트 결과를 재미삼아 비교해 본적이 있었는데, 이번에 AV-Test.org의 결과까지 추가했습니다. 프로그램명은 모두 지웠습니다. 주관이 개입할 여지가 있기 때문입니다. 검색률만 그래프에 옮겼습니다. 각 테스트의 자세한 내용은 위 링크를 따라가 보시면 찾을 수 있습니다.(단 AV-Test.o..
Tracked from Click Blog 2007/11/13 23:55 ::: Delete
제목 : '2007년 5월 발표' 안티 바이러스 백신 검색율
Rank 1. Kaspersky version 7.0.0.43 beta - 99.23% 2. Kaspersky version 6.0.2.614 - 99.13% 3. Active Virus Shield by AOL version 6.0.0.308 - 99.13% 4. ZoneAlarm with KAV Antivirus version 7.0.337.000 - 99.13% 5. F-Secure 2007 version 7.01.128 - 98.56% 6...
* 파파울프 at 2007/05/21 13:58 ::: Reply ::: Delete :::
푸하하핫~ 저도 마찬가지 입니다, 블로거나 개인 홈페이지에서 약간은 편향되고 미숙한 리뷰나 설정이 있을지 몰라도 그럴듯한 말로 전혀 아닌 물건을 포장해 광고하는 대형 영리 홈페이지나 포탈의 말 보다는 믿을 수 있습니다.

일전에 싸구려 스피커를 살 일이 있어서 여러곳을 돌아 본적이 있었습니다, 헌데 평가가 상반되는 거에요, 모 사이트에서는 저렴한 가격에 이정도 소리라니! 하며 극찬을 해 놨고 한 개인은 이렇게 엉성한 물건이 나오다니? 라는 평가를 했더군요.

소리라는 것이 사람의 주관에 따라 달라지는지라 일단 구입해 봤습니다만 도대체 이 물건이 2만원의 가격을 할만한 가치가 있는가? 라는 의문을 들게 했습니다. 컴퓨터 살때 끼워주는 5천원 짜리 스피커 보다 마무리가 엉성한 물건인데 말이죠.

이렇게 극명하게 드러나는 경우가 많지는 않겠습니다만 영리가 관련된 홈페이지에서 타사의 물건을 평가절하 하기가 쉽지 않은것이 현실인 만큼 저같으면 차라리 블로거를 믿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공공기관의 발표를 믿고 말죠.

여름하늘 at 2007/05/21 16:45 ::: Delete
저는 요즘에는 공공기관 발표도 못 믿겠더라구요.. ㅎㅎㅎ
* 아름다운 우리들 at 2007/05/21 14:32 ::: Reply ::: Delete :::
다른 어느 유명 백신테스트와 비교해봐도 상위권에 랭크된 백신들은 어딜가도 역시나 항상 그 자리였고 위 테스트 결과에 크게 벗어나지 않았습니다. 그런면에서 이 테스트 결과가 전혀 신빙성이 떨어진다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저 또한 궁금한 것이 이번 테스트에 생소한 백신이 상위권에 몇몇 보이긴 한데 이들 공통점이 유명 엔진을 가져다 쓴 결과이더군요. BullGuard도 마찬가지로 BitDefender Engin을 가져다 쓰고 있다고 합니다.

여름하늘 at 2007/05/21 16:46 ::: Delete
정보 감사합니다..
역시 예상했던대로군요.. 느닷없이 나타나서 깜짝 놀랐었습니다..^^
* pcaccent at 2007/05/21 15:25 ::: Reply ::: Delete :::
제목에 2007년 5월 보다는 2007년 4월이 더 좋지 않을까요...
여름하늘 at 2007/05/21 16:48 ::: Delete
원 제목은 23 April-10 May 2007 이고
저 결과는 5월 10일날 발표되었습니다..
제목을 23 April 까지만 보고 마신 건 아닌지요?
* 아도니스. at 2007/05/21 15:43 ::: Reply ::: Delete :::
원케어는 어떤가요?
윈도우 라이브닷컴을 가면 서비스중에 원케어가 있던데요.
저는 비트디펜더만 써서 잘 모르겠어요.

여름하늘 at 2007/05/21 16:50 ::: Delete
MS가 RAV라는 백신업체를 인수하여 만든 것입니다..
출시 초기에는 평이 좋았지만, 지난 VB100 Award에도 탈락했습니다..
좀 더 지켜보고 판단해야 할 것 같지만, 현재로서는 별 효용이 없는 백신이라 여겨집니다..
물론, 돈 많은 MS가 마음만 먹으면 금새 반전되겠으나, 요즘 Live.com이 워낙 삽질 중이라 신경쓸 여력이 없나봐요..^^;
* 날씨좋다 at 2007/05/21 16:19 ::: Reply ::: Delete :::
오홋 이런 글을 보면 카스퍼스키 사용자로서 내심 마음이 흐뭇해집니다...(사실 돈이 아까울까봐 두려운거라고...(퍽)) 에 또, 염치없는 질문이지만 휴리스틱 진단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주실 수 있나요? 검색해봐도 제 머리수준(...orz)으로는 이해가 잘 안 됩니다...(휴리스틱 함수니 뭐니 하길래;;;)

p.s 되도록이면 스스로 검색해서 알아보려고는 하는데 IT기술 관련 쪽은 좀 어렵네요.

여름하늘 at 2007/05/21 17:07 ::: Delete
사전방역이라고도 하고 인공지능 검색이라고도 합니다..
현재 알려지지 않은 신종 멀웨어들은 백신 업체의 DB에 없습니다.. 따라서 일정 패턴을 지닌 프로그램이나 코드를 백신 스스로가 위협요소라고 판단하고 알려주는 것을 말합니다.. 요즘처럼 하루가 멀다하고 신종 백신이 나타나는 시기에 중요한 기술이며, 장차 백신의 성능을 평가할 중요한 요소인지라 각 벤더들이 휴리스틱 엔진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세부 사항은 이전 포스팅을 참조하세요..(http://skysummer.com/198)
현재 국내 업체들의 휴리스틱 엔진 개발 기술은 미미합니다.. 아니, 아예 없습니다..
독자적인 휴리스틱 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이 분야에서 가장 앞서는 벤더는 NOD32, 비트티펜더, 카스퍼스키 정도입니다..

퀸카들을 잡아놓고 통계를 내어 보니, 대부분 눈이 크고, 쌍거풀이 있고, 피부가 하얗다.. 이런 결과가 나온다고 가정할께요..
그러면 PC의 인공지능(휴리스틱엔진 또는 함수)은 눈이 크고 쌍거풀이 있으면 퀸카일 확률이 높다고 판단하고 잡아다가 제게 넘겨줍니다..ㅡ.ㅡ;
* NOT DiGITAL at 2007/05/21 17:45 ::: Reply ::: Delete :::
Kaspersky 구입하길 잘했다고 생각하게 되는 훈훈한 포스팅이군요. :-)

NOT DiGITAL

여름하늘 at 2007/05/22 10:56 ::: Delete
다소 무겁다는 단점만 빼면 대영박물관에 소장해도 충분할 만큼 훌륭한 백신이 될 것 같습니다..ㅎㅎㅎ
* cardex at 2007/05/21 18:10 ::: Reply ::: Delete :::
ashampoo는 antivir엔진을 사용함니다.
여름하늘 at 2007/05/22 11:09 ::: Delete
감사합니다.. 본문에 추가했습니다..^^
* teddybear at 2007/05/21 18:28 ::: Reply ::: Delete :::
안녕하세요. 포스팅 하신 글 잘 읽었습니다.

저는 이 virus.gr 테스트 및 개인의 테스트결과에 대해 "중립적"인 시각으로 보는 편입니다. 즉 "어느정도 참고할 만 한 자료이기는 하나 절대적으로 신뢰할 수준의 자료는 되지 못한다"는 견해입니다. 이런 개인테스트의 한계도 어느정도 이해하는 편이고, 그 테스트 결과도 무시할 정도로 형편없는 수준의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다만, 제가 이 테스트에 대해 절대적 신뢰를 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중립성(공정성)이 보장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국내에서는 국내 제품들 순위가 낮게 나와 논쟁의 대상이 되는 반면 외국에서는 이 테스트의 공정성으로 인해 주된 논쟁이 발생하는 것을 보면 ^^;)

개인테스터의 자료가 더 신빙성이 있게 받아들인다는 분들의 의중을 모르는 것은 아니나 그렇다고 단지 개인테스라는 이유로 중립적이며 공정하다라고 보는 것은 무리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사회적약자가 더욱 더 진실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사회적 약자가 한 말이 모두 진실은 아니다"라는 예전 모언론사 기사 토론장에서 본 글귀가 문득 나네요. 중립성 여부는 테스트 시행 단체 혹은 테스트 시행자의 도덕성에 관여된 것일 뿐이니까요.

그러나 국내 AV업체도 위의 이유로 무의미한 것으로 치부해 버리기 보다는 결과에 대해 다소 관심을 가질 필요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샘플 선정과정 및 진행상의 미숙과 불공정성을 염두해 두더라도 그 편차가 너무 심하게 나는 것은 다소 문제가 있다고 보여지기 때문입니다. (여름향기님의 의견과 비슷하게 저도 이런 개인 테스트에서 70% ~ 80%이상의 진단률을 보여준다면 "진단률"에 있어서는 매우우수한 AV제품이 생각합니다.)

절대적 신뢰 혹은 무조건적 비판 보다, 양면적인 시각에서 바라보는 요령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여름하늘 at 2007/05/22 11:48 ::: Delete
저 역시도 이 테스트를 절대적으로 신뢰하지는 않습니다.. 다른 어떤 테스트도 마찬가지 입니다..
모집단에서 표본을 뽑아내서 행하는 테스트 모두는 100% 신뢰할 수 없다는 것쯤은 경제학을 전공한 저도 잘 압니다..
단지 이 포스팅 하나로 저의 지적 편향성을 단정해버리는 님이야말로 그러한 절대적, 무조건적 시각에 둘러 쌓여 눈을 감아버리신 것은 아닐런지요..

사회적 약자니 뭐니 거창하게 이야기할 필요 없습니다..
저 테스트를 비판하는 소리의 상당 수가 관련 업체나 사용자들로부터 기인한 것을 감안한 멘트일 뿐, 사회적 현상을 논하며 논리적 인플레나, 현학적 논쟁을 즐기는 고매한 분들의 지식에 대응하기엔 제가 아는 것이 미천합니다..
더구나 님 스스로 임의로 전제해 버린 페트라키스가 사회적 약자라는 명제에도 동의할 수 없습니다.. 그의 보안 지식이나 영향력을 봐도 절대 약자는 아니죠.. 명제가 틀렸으니, 연역적 전개의 특성상, 주장하는 논리도 틀렸다고 봐야겠지요?
블로거나 "개인"이면 무조건 "약자"일 것이다라는 황당한 논리도 어디서 나온 것이지 묻고싶습니다..
절대적/무조건적 지식의 철장에 갇혀버린 것이 혹시 자신일 수도 있다는 생각은 안 해보셨는지요..^^;
부시가 개인 블로그 하면 약자가 되나요?

이 테스트에 대한 논란이 많은 것은 인정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테스트의 형식에 기인한 면이 큽니다.. 대 놓고 1, 2,3... 순위를 메겨버리는 데서 기인합니다.. 이러한 방식은 관련 벤더들로부터도 많은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하지만 본질적인 문제(샘플 선정이나 백신의 버전 등)에 대한 논쟁은 av-comparatives, PC World의 그것과 별 차이가 없습니다..
제가 현영, 김태희, 전지현, 손예진, 구혜선 등등을 "미인 테스트 통과" 이라는 큰 범주로만 정의하여 주장할 때와
1등 현영, 2등 손예진, 3등 구혜선... 이렇게 발표했을 경우에 대중의 반발이나 이슈화 정도가 큰 것이 통계학의 상식이며, 요즘같은 대선때마다 상업 미디어들이 즐겨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무엇보다 저 테스트의 순의가 공신력있다는 다른 곳과 거의 대동소이 합니다.. 이걸 단순히 우연으로 보느냐, 아니면 그 테스트의 객관적 담보로 보느냐는 님의 소양에 맡기겠습니다.. 진정 중립적인 견지에 있다면 제가 생각한 대로 결론을 내리시겠지요..

국산 백신에 대한, 지나치다 싶은 공격적 발언은 의도된 것입니다..
고양이를 삵쾡이쯤으로 묘사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사자로 묘사되었다면 너무 불합리하죠..
거품이 잔뜩 담긴 평가를 깎아내리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습니다..
* 수중생물 at 2007/05/21 18:36 ::: Reply ::: Delete :::
Virus.GR테스트 결과와 http://www.av-comparatives.org/seiten/comparatives.html 쪽의 테스트 결과를 간단히 비교해 봤습니다. 목적은 virus.gr테스트 결과의 비판이었습니다.(이곳 트랙백을 통해 접속한 블로그에서 av-comparatives.org에 대한 댓글을 봤기 때문입니다.). 간단하게 av-comparatives 등급(advanced+, advanced, standard)과 gr검색률을 비교해 봤는데, 거의 일치한다는 결론이 나와버렸습니다. 결과가 의도와는 완전 다르게 나오니 조금 황당하기도 하고....

-ADVANCED+(이름-그리스 테스트 검색률)
AntiVir-95.08%, Escan-94.43%, F-Secure-98.56%, Kaspersky-99.13%
-Advanced
Symantec-86.08%, Nod32-94.00%, Avg-92.14%, BitDefender-97.70%, Avast-92.82%, Norman-88.47%, F-Prot-91.35%
-Standard
McAfee-86.13%, DR-Web-85.05%
(오타가 있을 수 있습니다.)

여름하늘 at 2007/05/22 11:49 ::: Delete
virus.gr의 테스트를 비판하는 많은 분들이 GG치고 버로우 하는 문제입니다..^^
테스트가 엉터리다, 샘플 선정에 문제가 있다, 백신 버전이 형평에 맞지 않는다.. 등등을 주장하더라도, 다른 여러 테스트와 비슷한 결과가 나온 것을 제시하면 할 말을 잃게 되죠...
* 긱스 at 2007/05/23 00:21 ::: Reply ::: Delete :::
저도 얼마전에 이것에 대한 글을 블로그에 올렸었는데(이번엔 안철수연구소에서 태클걸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ㅡㅡ") 덧글로 소모적인 비판을 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더군요... 답변하기 힘들 정도였습니다. 다행히 이곳에 오니 저와 비슷한 생각을 가지신 분이 있으셔서 말이 통하는거 같습니다. ^^;

여름하늘님의 글은 블로그 링크를 통해서 자주 들어와 읽고 있습니다. 오늘도 좋은 글 읽고 갑니다.

여름하늘 at 2007/05/23 11:20 ::: Delete
그런 면에서 포털의 블로그보다는 설치형이 좋은 것 같습니다..^^;
테클을 걸래야 걸수가 없으니까요..
그렇다고 명예훼손쯤으로 고소할 수도 없는 일이고요.. ㅎㅎㅎ
제 경우에는 예전에 그 회사 직원이라는 사람이 와서 한참을 떠들고 간 적이 있습니다.. 미치도록 애사심이 깊은 사람이었습니다..
리퍼러 로그를 보니, 사내 이메일로 제 글을 읽었던 것 같더군요..
* 나그네 at 2007/05/26 17:47 ::: Reply ::: Delete :::
객관적인 샘플도 아닌 순위에 너무 연연하지 맙시다. 만약 우리나라 백신 회사에서도 샘플을 가져가서 테스트했다면, 우리나라 회사들도 모두 90%이상되겠지요.
지금의 순위는 어느 개인이 테스트한 유럽만의 순위일 뿐.. 국내나 아시아는 확연히 틀립니다.
그리고 이런 리뷰는 너무 많은 빈틈이 있습니다. 일개 한 제품에 대한 상세 리뷰가 아닌 몇몇 업체에 편중된 샘플로 순위를 매기고 여기에 연연하는 게 문제인 듯 싶군요.

* 김도형 at 2007/05/27 17:00 ::: Reply ::: Delete :::
나그네님, 좀 다른 테스트도 보고 댓글 좀 답시다.

V3 이 외국의 어느 테스트에서도 좋지 않은 결과를 나타내고 있다는건 천하가 압니다. 우물안 개구리식으로 설렁설렁 이렇게 넘어 가면 안 되지요. VB가 생긴 이래 그렇게 단발적으로 테스트에 나가는건 자신이 없어서가 아닌가요 ? 오히려 얼마 되지 않은 Virus Chaser 가 테스트에 나간 수가 더 많습니다.
한 나라의 IT 보안을 이런식으로 간과 하시면 안 되지요.
인터넷 대란보다 더 큰 손해를 받고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800 원이면 해킹 프로그람을 살 수 있고, 그걸로 한국 사용자들의 정보가 심각하게 피해를 당하고 있다는건 신문기사 보면 나오지 않습니까 ?

회사는 비젼이 있어야 합니다. 더욱이 한 나라를 이끄는 회사는 더더욱 그렇습니다. 매출 300 억의 회사는 내일 당장이라도 망할 수 있습니다. 안랩은 FACT 를 받아 드리는 겸허한 자세가 필요하며, 안랩의 큰 별이었던 김철수 사장이 저 세상으로 가신뒤에 회사는 제가 보기에는 공황 상탭니다.
안랩의 제품이 그렇게 좋으면 수출하면 됩니다. 몇개 나라나 지금 나가 있나여 ?

우리 네티즌의 사실검증적인 비판으로 더 강한 회사로 키워 나가야 합니다.
이런 말도 안 되는 댓글은 감히 말씀 드리지만 좀 삼가해 주세요.

* 저 근데 at 2007/05/27 19:12 ::: Reply ::: Delete :::
노턴 안티바이러스를 이용하고 있는 유저입니다.

저가 알고 있기로 노턴에서 매 주 업데이트 되는 패치는 2002나 2003이나

2006이나 2007이나 다 같은 걸로 알고 있는데 왜 몇몇 전문가들은

계속 새로운 바이러스 프로그램을 구입하는건가요?????? 업데이트 되는

내용이 달라서 인가요???

PS.저 다음에는 노턴도 올려주면 좋겠습니다 ㅠㅠ 2006 쓰고 있는 유저로서...

여름하늘 at 2007/05/27 23:18 ::: Delete
프로그램이 업제이트되면서 몇몇 기능이 추가됩니다..
가령, 카스퍼스키의 경우 6.0으로 넘어오면서 Proactive defence가 추가되어 다소간에 스파이웨어나 애드웨어를 제어할 수 있는 기능을 구현하였지요..
신형 바이러스 프로그램을 구입하는 것은 그만큼 값어치를 합니다.. 물론, 일부 성능이 낮은 것은 예외겠지만요..
* 저 근데 at 2007/05/28 19:06 ::: Reply ::: Delete :::
전에 디씨의 어떤분이 여름하늘님의 글을 도용한다는 것을 봤는데

디씨 무슨 갤러리인지 알고싶네요.

컴퓨터 소프트웨어 쪽에 관심이 많아서 거기에 있는 잡다한 글중에 도움 될 만한거

있을까싶어서^^

* 미역 at 2007/06/01 02:31 ::: Reply ::: Delete :::
계속 V3를 유료로 사용하는 유저인데, 저 지옥가나요?
제가 생각해도 나쁜 회사에 돈을 주고 좋은 무료 백신 회사를 이용하지 않은건 분명 나쁜짓 같네요...ㅠㅠ
나중에 염라대왕 앞에서 지옥행 판결을 받는 사람을 보신다면 어쩌면 저일지도 모릅니다.....OTL
한마디로 제가 년간 몇만원씩,, 다 합쳐서 십수만원을 V3에 사용한것은 무료 백신을 사용한것 보다 병神짓이었다는 결론이 되는거군요....
제가 50만원 들여서 컴퓨터 조립했을때 소프트웨어 값으로 80만원 넘게 썼다고 친구에게 놀림 받았을때보다 더 쇼크가 큽니다... 이것으로 저는 80만원에 v3까지 추가하여 총 100만원에 해당하는 병神짓을 한 셈이 되었으니까요. 휴우...
앞으로는 절대 소프트 웨어 사지 말아야지...

* 공부하는사람 at 2007/06/10 00:44 ::: Reply ::: Delete :::
여름하늘님 정말 좋은정보 감사 드립니다.
여름하늘 at 2007/06/10 10:45 ::: Delete
네, 방문 감사합니다..
* 리틀 타블로 at 2007/08/08 13:58 ::: Reply ::: Delete :::
위에 노턴을 질문하신 분이 있어서 글올립니다. 노턴은 2005버전 부터 스파이웨어하고 인터넷 웜프로텍션 이라는 멀웨어 방역을 추가 시켰습니다. 그외에 바이러스 정의파일은 동일하고, 다만 제가 지금 노턴 2007 프로를 쓰다가 지금 노턴360 으로 바꿔서 쓰고 있는데 360은 확실히 무겁습니다만 노턴2007프로는 가볍습니다. 예전에 노턴이 많이 욕먹은게 아무래도 버벅임인데 그건 거의 해결된 듯합니다. 참고로 제컴은 384램 입니다.
* 리틀 타블로 at 2007/08/08 14:03 ::: Reply ::: Delete :::
이건 그냥 이 그리스 분의 테스트를 쭉 보면서 느끼는 건데 노턴백신 보면 너무 순위변동이 심한 것같네여. 어떨때는 5위 안까지 올라갔다가 이번에는 21위까지 떨어지고 ...
* lihin at 2007/11/13 18:26 ::: Reply ::: Delete :::
파코즈 및 신비로 쪽으로 링크 하겠습니다.
* 루나 at 2007/11/13 20:47 ::: Reply ::: Delete :::
뽐뿌쪽으로 링크 가져가겠습니다.
* 북천 at 2007/12/02 19:19 ::: Reply ::: Delete :::
신빙성에 대해 개인적 의견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샘플에 대해 많이들 걸고 넘어지는데, 안랩의 샘플들만 가지고 테스트 해보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를 추측해봅니다.
물론 안랩은 100%겠죠.
위 그리스인의 테스트에서 1위했던 카스퍼스키, 아마도 2위는 할거라고 봅니다.
다른 분의 댓글에서 이미 말씀이 나왔지만, 다른 백신사들의 샘플을 제공받아 테스트한 결과물들을 보면 어차피 그리스인의 테스트에서 상위권은 거기서도 상위권입니다.
이게 무엇을 의미하는가는 다들 알거라고 생각합니다.

jbajealfjfhd at 2008/09/11 07:14 ::: Delete
나그네님이 간과하고 계신계, 안랩의 DB를 적용시켜도 별 건덕지가 없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안랩에서 잡아내는건 이미 외산에서도 잡아내고 있거든요. 안랩이 퍼센트가 깎인건 자사 DB가 포함되지 않아서라기보단 지속적인 DB 구축의 노력 부재로 인해 외산이 잡아내는 멀웨어를 못 잡아내는데 있다고 봅니다.
뱀발. 여름하늘님의 블로그를 돌아다니다 보면 V3가 못잡아낸 멀웨어를 avast나 NOD가 잡았다는 댓글이 간간히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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