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준낮은 국내 리뷰 사이트들 (캐논 S5 IS 구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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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사용해 온 니콘 똑딱이의 한계를 느끼고, 엇그제 새로운 디카를 장만했습니다. 아침 일찍 택배기사로부터 전화가 왔는데 오늘 오후쯤 도착한다네요..
구입한 모델은 캐논의 S5IS입니다. DSLR로 갈까 생각도 해 봤지만, 저같은 일반 사용자들이 굳이 돈 백 가까이 주고 그런 디카를 구입하는 것은 낭비라는 생각입니다..

인터넷에서 2~3일간 정보를 수집했고, S5IS를 예정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부딪히게 되는 행복한 갈등에 직면했습니다. 소니의 H9, 파나소닉의 Z8, 올림푸스의 SP550, 그리고 후지의 6500FD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압박...
개인적으로 국내 하드웨어 리뷰어들과 리뷰 사이트들이 얼마나 허접한가는 알고 있었지만, 이번 디카 구입기에서도 여전하더군요.. 다소 무례할지 모르지만 저는 국내 하드웨어 리뷰어, 리뷰 사이트, 블로그의 대다수는 철학도 없는 잡상인 수준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리뷰 역시 일종의 UCC일 수 있다는 점에서, 국내 UCC의 상업화와도 깊게 연관지어 볼 수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1. 국내 리뷰 사이트(리뷰어)가 외국과 다른 점.
바로 비쥬얼입니다.. 우리나라 리뷰 사이트나 리뷰어들은 기기 자체의 꼼꼼한 평가보다는 근사한 사진, 화려한 폰트, 여여쁜 여자 모델로 승부하죠.. (여기에는 일정 정도 독자들 책임도 있습니다.) 이건 리뷰인지 광고 찌라시인지 구분이 안 갑니다..
물론, 제품의 이해를 돕기 위한 깔끔한 사진은 필요합니다.. 그러나 외국에 비하면 국내 리뷰어들의 작태는 지나치죠..
반면, 외국의 리뷰는 쓰잘데기 없는 화려함보다는 리뷰 그 본질에 충실합니다.. 이미지나 사진은 철저하게 제품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만 사용되고, 본문을 꼼꼼히 읽어보면 정말 오랜기간 제품을 실제로 사용해 보았구나 라고 느끼게 합니다..
국내 사이트와 외국 사이트의 리뷰를 한 번 비교해 보세요..
http://www.photographyblog.com/reviews_olympus_sp_550uz.php (Olympus SP-550 UZ)
http://www.dcresource.com/reviews/canon/powershot_s5-review/index.shtml (Canon S5 IS)

이들이 왜 이런 행태를 보이는가 생각해 봤습니다만, 제가 내린 결론은 간단합니다.. 메이커로부터 떡밥이나 하나 받아먹자는 심산이 첫째요, 자사(자신)의 리뷰로 쇼핑몰 판매 페이지나 잡지 등에 등록되는 부가수입을 누릴 수 있음이 둘째지요.. 한 마디로 네티즌이나 사용자를 위한 리뷰라기 보다는 공짜 지름질을 위한 싸구려 취미일 뿐이다라는 말입니다..
때문에 이들은 메이커와의 친밀한 관계를 중시합니다.. 이는 간과할 수 없는 큰 문제입니다.. 인터넷 인프라 세계 최상위권이라는 대한민국에서는 이미 UCC가 상업성에 찌든 천민 자본주의의 행태를 그대로 답습하고 있는 모양새이죠..
저도 이들을 따라 이제 안티 생활 접고, 국내 메이커인 안철수의 V3를 대대적으로 옹호해 볼까요?
공연히 생색내는 것 같아서 이야기 하지 않았지만, 몇몇으로부터 안랩 제품에 대한 리뷰 요청을 받았습니다.. 물론, 금전적 대가와 함께..
하지만 거절했습니다.. 보나마나 단점만 열거할 것이 뻔하니, 리뷰를 쓸 수가 없더라구요..


2. 디카 리뷰의 허접함
비쥬얼이 지나치고, 화려해도 리뷰의 질만 우수하면 무슨 상관이 있겠습니까.. 그러나 국내 리뷰 사이트들은 리뷰의 질도 낮습니다..
이번 디카를 구입하면서 최종적으로 남은 것이 소니 H9와 캐논 S5 IS입니다.. dcresource.com을 참고하여 결국 캐논으로 결정했지만, 국내 리뷰 사이트들의 허접함은 정말 혀를 내두르게 합니다..

다행스럽게도 지인이 H9를 보유하고 있어서 만져 봤는데, 이상하게 사진이 흐릿합니다.. 미미하지만 분명 어떤 막을 하나 씌운 것 같더군요.. 네이버에서 네티즌들이 찍은 사진을 검색해 봐도 그러하고, 플릭커에서 검색해 봐도 그러합니다. http://flickr.com/cameras/sony/dsc-h9/
아니나 다르까 dcresource.com에서는 소니의 H9를 전작보다 못하다며 혹평하고 있더군요..
Generally speaking, new cameras are improvements over their predecessors. Unfortunately, I don't think this is the case with the Sony Cyber-shot DSC-H9. In most respects, it's actually worse than the DSC-H5 that came before it

제가 인지한 흐릿한 이미지 역시 H9 본연의 문제라고 합니다.. 노이즈를 줄이기 위해 일종의 블러효과를 하드웨어 자체적으로 부여하는 것이지요.. 포토샵에서 화소를 뭉개버려서 노이즈를 줄이는 것과 유사한 이치입니다.. dcresource.com에서는 다음의 구문을 통해 단점으로 지적하고 있습니다..
Soft images with smudged details due to heavy noise reduction

이는 해상도면에서는 치명적입니다.. 이미지가 전반적으로 뿌옇게 번지죠.. 네이버의 어떤 여자 블로거도 이를 지적했더군요..
아래는 dcresource.com에서 촬영한 원본 이미지를 크롭한 것입니다.. 각각의 이미지는 이곳의 리뷰를 참고하면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소니 H9의 화질이 얼마나 문제가 있는지 참고해 보세요..

먼저, 정원수와 계단입니다..
H9의 심각한 노이즈 처리로 이미지가 뭉개지면서 정원수의 세부 묘사가 떨어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캐논의 S5 IS는 그저 그런 무난한 성능을 보여주면서, 후지 6500FD가 압승입니다..
디테일과 해상도 면에서 소니의 참패입니다..

     


아래는 미국 국기입니다.. 소니 특유의 보라도리 현상으로, 파란색이 유난히 과장되면서 흰색 띠가 푸르딩딩합니다.. 역시 이미지가 번지면서 경계면이 심각하게 지저분하죠..
캐논은 그저 그런 상태를 보여주면서, 이번에도 후지 6500FD가 가장 우수해 보입니다.. 파란색 부분이 흐릿하게 나왔는데, 이는 깃발이 펄럭이면서 일시적으로 발생한 문제가 아닐까 하네요..

     


그럼에도 디시인사이드, 팝코넷과 같은 우리나라 리뷰 사이트들은 이 문제를 간과합니다..
끽해야 단순한 노이즈 테스트만 할 뿐이죠.. 물론 테스트도 좋지만, 실전에서 찍어보고 비교하는 것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심지어 팝코넷이란 곳에서는 디테일(해상도) 순위가 소니 H9 > S5 IS 라는 어처구니 없는 평가를 제시하기도 합니다.. 그곳이 원래 특정 기기와 특정 메이커만을 밀어주는 곳이라는 것은 알았지만, 리뷰어 시력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이 가더군요..
디테일 : 소니 H9 > S5 IS from 팝코넷
그 외 다른 테스트를 봐도, 마치 카메라의 궁극은 노이즈 감소뿐인냥, 노이즈에만 촛점을 둡니다.. 노이즈와 해상도간의 이질적인 상관관계를 모르지는 않을 터인데 말이죠..

디시인사이드의 리뷰를 보면, 소니 H9의 화질에 대한 문제를 분명히 숙지하고 있는 듯 보입니다.. 하지만 그것을 까발리는 데에는 적극적이지 않죠.. 왜냐하면 공동구매로 먹고 살아야 하거든요.. 물건을 파는 장사치가 된 마당에 제품의 장단을 객관적으로 나열하기는 힘들죠..


3. 결론.
지금은 디카만을 예로 했지만, MP3나 휴대폰 등도 마찬가지입니다.. 국내 리뷰 사이트, 또는 리뷰어, 블로거들의 리뷰는 가볍게 참고만 하세요.. 반드시 "나는 리뷰가 아니라 광고를 보고 있는 것이다." 라는 생각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객관적인 평가를 접하고 싶으면 네티즌들의 사용기를 읽는 것이 훨씬 현명합니다..
전문적인 리뷰어의 냉철한 리뷰를 보고 싶다면, 아쉽지만 국내에서는 힘듭니다..
디카의 경우, 이미 본문에 언급한 아래 사이트를 강력히 추천합니다.. 하드웨어적인 꼼꼼함과 소프트웨어적인 상세함, 그리고 실제 사용시 접할 수 있는 작은 문제까지도 날카롭게 지적하는 곳입니다.. 국내 "일부의" 쓰레기 리뷰어들과는 차원이 다른 걸 느낄 수 있을겁니다..
dcresource.com
Photographyblog.com


참고
2007년 7월 현재 캐논 S5IS를 구입할 예정이라면 삼성몰에서 하세요..
비정품 최저가가 37만원, 정품 39만원 정도입니다.. 물론, 메모리, 충전기/충전지, 리더기, 가방 등은 별매입니다..
이것들을 포함한 정품 최저가는 G마켓이나 옥션에서 41.5만원 안팎으로 구입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삼성몰에서 주말 7% 할인 쿠폰을 받으면 풀옵션 정품이 39.8만원에 구입이 가능합니다.. 카메라만 있는 정품 가격으로 필수요소인 메모리와 충전지/충전기, 리더기, 가방, LCD 필름까지 구입할 수 있죠..
게다가 삼성, 현대, 엘지카드를 사용하면 6개월 무이자도 되고, 팔고나면 오픈마켓 업자들과 상의하라며 나몰라라하는 G마켓, 옥션의 짜증스러운 고객 서비스를 겪지 않아도 됩니다..
판매 페이지에서는 제품 수급에 일주일 이상 걸린다던데, 저는 3일만에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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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하늘 | 2007/07/25 11:10 | 트랙백(1) 댓글(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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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Clomid. 2008/10/10 22:33 ::: Delete
제목 : Success with clomid.
Clomid fertility drug. Clomidclub clomid club. Clomid and pcos. Chances of having twins with clomid.
* HFK at 2007/07/25 11:47 ::: Reply ::: Delete :::
국내 사이트들의 멋진 이미지와 사진들은 겉보기에 상당히 괜찮아 보이지만, 이를 뒷받침하는 '내용'이 없다는게 아쉽네요(시간낭비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디시인사이드가 그나마 단점을 지적해주고 있긴 하지만, 그다지 적극적이지 않네요. dcresource도 좋지만, 개인적으로 디카에 대한 객관적 정보라면 dpreview.com을 추천합니다.
여름하늘 at 2007/07/25 12:19 ::: Delete
dpreview.com 역시 우리나라에서 잘 알려진 곳이지만, 이곳의 리뷰는 그 깊이가 얕아 보입니다.. 거의 대부분 단순한 스펙의 나열에 그치는 경우가 많죠..
리뷰가 너무 짧고, 범위가 한정되어서 사실의 나열에 불과해 보입니다. 따라서 막상 구입 시 별 도움은 얻지 못하겠습니다..
지나치게 객관적이라고나 할까요..
물론, 샘플 이미지 제공은 만족스럽지만, dcresource.com이 이 점에서도 앞서 보입니다..
* Draco at 2007/07/25 11:53 ::: Reply ::: Delete :::
디아이진에서 디카 리뷰를 했던 사람으로써 꽤 많이 마음에 다가오는 의견이군요. 제 경우는 제가 부족하더라도 점차 배워나가면 될테고, 제 주관대로 장단점을 평가하려고 꽤 노력을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데 국내에 영향력 있는 몇몇 디카 사이트의 영향으로 단점을 적나라하게 표현하는것을 유저들이 되려 싫어합니다. 의도적인 안티라고. 그런 사람들은 말씀하신 해외사이트들도 특정 브랜드를 지지한다며 공정성을 무시하죠. 요즘 D워에 대한 반응처럼, 실제로 해당모델을 써본 리뷰어의 의견을 스펙을 들먹이며 안써본 유저들이 반박하는 경우는 아주 흔합니다.
거기에다가 국내 카메라 유저들은 자기가 쓰는 카메라 모델이나 브랜드에 신앙에 가까운 지지를 하는데다가 국내 유통업체들이 단기 마케팅적인 시각으로만 접근하기 때문에, 주관대로 리뷰를 쓰기에 삼중 사중의 고생을 하게 됩니다.
결국 어떻게 리뷰를 쓰던 좋은 소리 못듣는다라는게 정답이더라구요.
결국 많은 리뷰어가 객관적인 면보다는 주관적인 면과 사진 표현에 대한 감성을 표현하는 식으로 옆길로 빠지게 된거 같습니다. 일종의 현실도피죠.

여름하늘 at 2007/07/25 12:20 ::: Delete
범위가 다르지만, 저도 소프트웨어 리뷰를 오래 전부터 온오프라인 잡지에 기고하고 있습니다..
극단적으로 말씀 드리자면, 유저들로부터의 불평은 물론이고, 비판한 소프트웨어사로부터 전화와 약간의 협박(?)도 받았습니다..
하지만 별로 개의치 않습니다..
나쁜 것을 나쁘다고 하고, 좋은 것을 좋다고 하면 언젠가는 독자나 네티즌들도 알아주더군요..
당장의 욕과 다구리가 두려우면, 리뷰어 생활을 그만 두고, 리뷰를 작성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 저의 옹골차고, 다소 독선적인 듯한 리뷰 철학입니다..;;
예가 적절할 지 모르지만, 사실을 전달한다는 의미에서 기자나와 리뷰어가 이 점에서는 유사하다는 생각도 해 봅니다..
Draco at 2007/07/25 12:30 ::: Delete
네 맞는 말씀입니다. 다만 저도 제 고집대로만 작업하다가 피곤해서 그만둔 상태입니다. 제 의견을 뒷받침할 근거 위주로 리뷰를 하려고 하다보니 항상 다른 리뷰어와 생산력 차이로도 지적받고 대내외적으로 힘들더군요. 그냥 그만 둬버렸습니다.
* NOT DiGITAL at 2007/07/25 13:04 ::: Reply ::: Delete :::
여러모로 공감이 갑니다. 사실 국내에서 제대로 된 리뷰를 찾기란 정말 힘들죠. 차라리 일반 사용자들의 단편적인 사용기를 모으는게 나을 정도니까요. 이런 현상이 비단 디카 뿐 아니라 대부분의 분야에서 보인다는 게 뭐라고 할지.... 결국엔 외국 사이트를 뒤지거나 하고 있을 땐 참 아쉽다고 할지 안타까운 생각마저 듭니다.

NOT DiGITAL

여름하늘 at 2007/07/27 11:30 ::: Delete
우리나라 리뷰가 어찌하다가 이 지경에 왔는지 그저 아쉬울 따름입니다..
상술, 또는 리뷰어 자신의 이익에만 치우친 것 같아요..
* 태현 at 2007/07/25 14:18 ::: Reply ::: Delete :::
(D)SLR의 경우엔 유저들의 자발적인 리뷰가 잘 이루어지기 때문에 광고성에 얽매이지 않은 편입니다.
그래도 기왕 뚱뚱한 녀석을 선택하셨다면 저렴한 DSLR을 추천하고 싶습니다만, 이미 구입하셨으니 쓸데 없는 말이 되겠네요. =)
어차피 카메라는 자기 만족입니다. 찍는 사람의 감성과 정성이죠. photography와 기종은 그 다음 문제이니 찌라시 리뷰에 휘말릴 필요는 없을겁니다.

사진 많이 찍으시고 그 안에 좋은 추억들 간직하세요. =)

여름하늘 at 2007/07/27 11:31 ::: Delete
감사합니다..
실제로 만져보니 S5IS가 뚱뚱하긴 하네요..
일단 6개월간 사용해 보다가, 할부가 끝남과 동시에 무슨 일을 저지를진 저도 모르겠습니다..
갑자기 DSLR로 기변했다는 포스팅이 올라올지도..ㅡ.ㅡ
* jaNg. at 2007/07/25 14:25 ::: Reply ::: Delete :::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일전에 노트북 딜링 회사에서 근무하면서 그 회사에 재직중인것을 속이고 리뷰를 제작한 적이 있습니다. 외압이었죠 :(
위엣분도 말씀하셨지만 어떤것이든 리뷰보단 실제 사용자들의 사용기를 보고 듣는게 제일 좋은 것 같아요.

여름하늘 at 2007/07/27 11:33 ::: Delete
일부 리뷰어의 글은 그저 광고려니 하고, 각종 카페나 블로그를 참조하는 것이 훨씬 현명하더군요..
단, 그런 까페에도 가끔 발견되는 특정 기기나 메이커의 빠돌이, 빠순이를 경계해야 합니다.. ㅎㅎㅎ
* 최수훈 at 2007/07/25 16:07 ::: Reply ::: Delete :::
이번 글을 보니, 보드나라가 얼마전 올렸던 '분야별 못난 제품 소개' 글이 생각나네요.

사진 위주의 글도 구매 전 어떤 구성인지 참고할 수 있어 개인적으로 좋아합니다
(물론 말씀하신 문제점은 제외하구요;)

여름하늘 at 2007/07/27 11:35 ::: Delete
물론, 사진위주의 구성 그 자체가 불필요 한 것은 아니지요..
외국에도 사진위주의 리뷰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 사진이 차원이 다르더군요..
우리나라 리뷰어들은 별의 별 화려한 바탕이나 배경으로 카메라만 보여주는데 반해, 외국 리뷰어들은 첨부된 후드, 충전기, 메모리, 넥스트랩, LCD 화질, 뷰파인더 화질, 동작작면 등을 보여줍니다..
이런 식이라면 사진위주의 리뷰도 대 환영일 것 같습니다..
* 극악 at 2007/07/25 20:06 ::: Reply ::: Delete :::
여름하늘님의 안랩 제품에 대한 리뷰를 보고 싶은데요^^;
그 리뷰를 보고나서 안랩에서 더 제대로 된 제품을 만들어 줬으면 좋겠습니다...

여름하늘 at 2007/07/27 11:42 ::: Delete
안랩의 문제는 기술력도 있지만, 그 보다 지나친 상술입니다..
댓글로 일일이 말할 수는 없으나, 정말 치졸하죠..
개인적으로 안랩이 꼭 살아남아야 하는 기업이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단지 국산 백신이니 구입해 줘야 한다.. 좀 더 지켜보자라는 논리도 동의하지 않구요..
한 마디로 안티를 떠나 이제는 관심도 없는 기업이라고나 할까요..^^
증오보다 무서운 건 무관심입니다.. ㅎㅎㅎ
* 불멸의 사학도 at 2007/07/25 22:48 ::: Reply ::: Delete :::
확실히 팝코넷의 리뷰를 보니 리뷰라기보다는 관련 잡지에 눈요깃거리 특집기사로 실릴만한 모습을 하고 있네요... 아님 플래시로 만든다면 제조사 홈페이지에 걸릴만한...

특정 메이커에서 특정 부분이 개선되지 않으면 원치 않더라도 안티가 되어야죠... 그게 개선되지 않았는데도 옹호하는 것은 옳지 않은데, 워낙 D?인사이드 같은 곳이 큰 사이트가 되어놔서 이런 곳에서 아무리 결함 덩어리 제품이라도 함부로 비판하면 분쟁이 일어나게 되니까요... 확실히 국내 리뷰 문화를 이리 만들어 놓은데 일조를 한 것 같군요...

여름하늘 at 2007/07/27 11:48 ::: Delete
팝코넷의 리뷰는 그저 눈요기거리로는 좋습니다..
하지만 막상 구매하려 할 때는 별 도움이 안 되고, 심지어 편향된 리뷰로 정보를 왜곡하기까지 하지요..
"코닥의 느린 기기적 동작과 포커스는 개선되었다.."
→ 실제로 캐논이나 소니 등등의 동급 기기를 사용하다 보면 상당히 답답한데, 저런 식으로 표현하더군요..

어쨋거나, 우리나라 소비자들의 유별난 심리를 적절히 이용한 사이트같습니다..
이상하게 한국 소비자들은 자신이 소니를 구입하면 소빠가 되고, 캐논을 구입하면 캐빠가, 코닥을 구입하면 코빠가 되죠..
* 까만거북이 at 2007/07/26 00:19 ::: Reply ::: Delete :::
공감합니다..
이미 오래전부터 이곳저곳 리뷰를 지켜보면서 광고인지 리뷰인지 구분하기가 어려워졌죠..
그래서 다른 분들도 그러하시겠지만, 저 나름대로의 방법이랄까요..그런걸 터득한 것이겠죠..
대형 사이트의 리뷰들은 그냥 참고용. 기기 관찰용 정도로만 파악하고..
나머지 실질적인 부분은 사용기나 각종 커뮤니티의 글들을 참고하는 것이지요..
시간이 굉장히 오래 걸리는 부분이나 그게 속편한 세상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래서 블로그를 좋아하는 이유가 되기도 했네요..^^;;
요즘 모바일 기기들은 많은 블로거분들께서 훌륭한 리뷰를 작성해주셔서 마음이 편합니다..

PS. 그나저나 S5is, 전작인 S3is보다 작아졌나요? @@;;

여름하늘 at 2007/07/27 11:51 ::: Delete
생각보자 많은 분들이 현명하게 대형 사이트들의 리뷰를 이해하고 계시군요.. ㅎㅎㅎ
전작인 S3is보다 오히여 약간 커졌습니다..ㅡ.ㅡ
무게도 40g 정도 더 나가구요..
* Buzz at 2007/07/26 13:01 ::: Reply ::: Delete :::
여름하늘님의 해당 포스트가 7/26일 버즈블로그 메인 탑 헤드라인으로 링크되었습니다.
* 파즈™ at 2007/07/26 19:46 ::: Reply ::: Delete :::
항상 여기와서 좋은 정보를 얻어가곤 하지만 디카유져라서 그런지 동감이 많이 가는포
스팅입니다. ^^;;

어쩜 이렇게 제가 하고싶은 말을 속시원이 해주시는지..
모 몇몇 사이트들은 리뷰보다는
광고혹은 소개기정도가 아닐까 생각을 하곤합니다.

그렇다고 회원들의 사용기를 그대로 믿기에도 탐탁치 않은면이 없지않습니다.
리뷰라는게 기본적인 카메라의지식이 어느정도수반되야하는 어려움과 잘못하면 너무 주관적인 해석으로 몰릴수있다는점이 있죠. 게다가 해당브랜드를 너무 사랑하신다면 ^^;;

확실히 외국리뷰를 보면 체계적으로 국내처럼 화려한 눈요기없이도 리뷰자체에 충실하
다는점이 맘에 들거든요 또 최대한 객관적으로 과학적인 사고에 근거해서 테스트를 하는등 외국리뷰어의 특징이라고 해야하나요. 그런면은 참 부럽거든요.

즐거운 디카생활하시구 ^^;;
좋은 디카관련사이트 하나 링크합니다
http://www.imaging-resource.com

* 파즈™ at 2007/07/26 19:47 ::: Reply ::: Delete :::
생각해보니 우리나라는 사이트 리뷰아웃상 시각적으로 우선 눈에 @,.@ 들어와야하기
때문에라도 저런식으로 리뷰를 할지 모르겠습니다.

이건 유져들의 책임도 어느정도있다고 봅니다.

여름하늘 at 2007/07/27 11:56 ::: Delete
일반 리뷰어들의 리뷰에는 확실히 그런 문제가 있습니다.. 물론, 소비자의 책임도 있지만, 그것을 조장한 것이 소위 전문가 리뷰어란 사람들인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특히 전문적인 지식에 관한 것은 정말 공감합니다..

하지만 뭐, 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전문가 못지 않은 내공이 있어 가니까요..
현재로서는 최대한 여러 리뷰를 보는 방법만이 최선 같습니다.. 소니팬의 리뷰도 보고, 소니 안티의 리뷰도 보고..^^;
오프라인에서 발품을 팔아야 만족스런 구매를 하는 것처럼, 온라인에는 마우스품을 좀 판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링크 감사합니다..
진작에 알려주시지.. ㅎㅎㅎ
* 채송화 at 2007/07/27 06:00 ::: Reply ::: Delete :::
개인적으로 업체나 소위 전문가로 불리는 사람들의 리뷰보다는 실사용자들의 리뷰를 보시는 편이 수월할 듯 싶습니다. 각 제조사별로 인터넷 동호회가 할동하고있고, DSLR의 경우에는 각사 제품을 아우르는 "SLRCLUB"을 둘러보시면 더 정확한 리뷰를 보실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캐논제품은 "캐논사랑" 니콘제품은 "니콘클럽"등에서 검색하시거나 질문코너에 질문을 하시면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여름하늘 at 2007/07/27 11:58 ::: Delete
그 방법도 좋은 팁 같습니다..
다만, 특정 동호회의 경우 파즈™이 지적하신대로 그 메이커에 대해 편향된 느낌이 있을 수 있음을 주의하면서 참고하면 좋을 듯 하네요..
* 비밀방문자 at 2007/07/27 10:07 ::: Reply ::: Delete :::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여름하늘 at 2007/07/27 12:03 ::: Delete
감사합니다..
오타를 수정하고 있는데, 이상하게 찾기가 힘드네요.. ㅎㅎㅎ
* paasol at 2007/07/27 21:50 ::: Reply ::: Delete :::
정말 사진 잘찍는 사이트가 있죠. P모사이트라고 주인장이 스폰서 리뷰라면서 끝내주게 찍어놓았더군요. 다양하고 뛰어난 재주를 가진 사람들이 많은 곳인데, 주인장이 그러니까 유저들도 사진만 냅다 찍고 별로 시원치 않은 내용만 써놓더군요.
그런 리뷰 보고 샀는데, 사자 마자 하루만에 리뷰에 전혀 나오지 않는 단점을 발견한적이 많습니다. 내가 하루만에 발견했는데 리뷰어들은 도대체 뭐한건지?? 사진 찍는 시간에 제대로 된 글이나 올리지 뭔지 모르겠더군요. 필드테스트라는것도 일종의 광고죠. 물건 주니까 나쁜말은 못쓰죠. 자기돈주고 사야 제대로 된 리뷰죠.
수십만원짜리 케이스도 뽀대만 좋다고 자랑하는데, 8개 10개까지 달아놓는 팬소리에 대해서는 거의 이야기 안합니다. 전기세는 또 어떻구요. 수많은 먼지와 소음에 대해서 한마디라도 해야죠. 그냥 좋다구만 합니다. 일반 리뷰어들도 그리 좋은 수준은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 대부분 자신의 사진실력과 수십만원짜리 기기 자랑하기 바쁜 사람들이 많죠. 리뷰도 그래서 대부분 고가품이 의외로 많습니다. 진짜 리뷰라면 중저가도 있고 그래야 하는데 그런 제품은 쪽팔려서인지 스스로 리뷰 안하더군요. 대신에 회사에서 주는 필드테스트 같은것만 하죠. 아무튼 답답해요. 이래서 인터넷 풀뿌리 민주주의이니 뭐니 하는거 다 무너지는거죠.

여름하늘 at 2007/08/22 22:56 ::: Delete
기업과 교감을 하는 순간부터 이상하게 우리나라 사이트들은 막장으로 변해 가는 것 같습니다..
외국의 사례를 보면, 기업과의 관계도 잘 유지해 가면서 사이트를 꾸려가는 곳도 많은데 말이죠..

막장 사이트들이 망해가야 좋은 선례가 될 것 같은데, 아직까지는 이상하게 잘 나가는 것 같습니다..ㅎㅎㅎ
* FAZZ at 2007/07/29 11:20 ::: Reply ::: Delete :::
위에 파즈™님은 개인적으로 괜히 반가운데요 ^^;;
여름하늘 at 2007/08/22 22:58 ::: Delete
TM만 없었으면 저는 FAZZ님이 한영 전환 키를 누르는 귀차니즘 때문이라 착각했을 지도 모릅니다..ㅎㅎㅎ
* 비밀방문자 at 2007/07/30 11:02 ::: Reply ::: Delete :::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 RiZELL at 2007/08/05 05:24 ::: Reply ::: Delete :::
국내 프리뷰나 리뷰나 거의 다 광고성이 너무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초반에 기대를 많이 걸었던 얼리어덥터의 경우 이젠 거의 다 스폰서 광고 리뷰가 대부분입니다.
국내 리뷰가 해외리뷰보다 좋은점은 "제품 사진은 기가 막히게 찍어 놓는다" 정도 밖에 없는거 같네요. 너무 아쉬운점이고 수익성이 없어서 혹은 리뷰에 협조라던가 기계 수급때문이라도 좀 더 냉정하게 평가 했으면 좋겠네요.

여름하늘 at 2007/08/22 23:02 ::: Delete
사이트가 무슨 블로그도 아니고.. 적당한 규모가 되면 네티즌과 손을 잡아야 하는데 이것을 거부하는 폐쇄적인 운영자의 행태도 원인 같습니다..
모든 리뷰를 자기 또는 자사에서만 진행하고, 근사한 사진빨로 리뷰의 일관성을 유지한다고 착각할지도 모릅니다..
네티즌의 객관적인 리뷰를 유도한다면 기계 수급이나 협조에 대한 고민도 없을 터인데 말이죠..

그들이 그들만의 리뷰로 사이트를 끌어가는 것은 결국 싸구려 장삿속이 원인이라 생각합니다..
정보의 교류에 무게를 둔다면 사이트를 활짝 열어 둘 것이지만, 스펀서를 모으고, 장사를 하려면 자신들이 모든 정보를 통제해야 하겠지요..
* JooJoo at 2007/08/05 21:59 ::: Reply ::: Delete :::
아..정말 감사합니다.
저는 디카를 s5 is로 구입을 하려고 결정을 한상태이고..이제..어디서 제가 필요한 패키지로 사야할지..고심중이었거든요..
정말 윗분들이 말씀하신대로..그냥 광고인지..리뷰인지..막상 다 뒤져봐도 시원하게 알수 있는곳을 찾는건..어렵더라구요..
다 비슷비슷한 가져다붙이기식 리뷰인듯하고;;
좋은정보 잘보고 갑니다.

여름하늘 at 2007/08/22 23:04 ::: Delete
아직까지도 저 기종은 가격이 별로 안 내려갔네요..
구매할 분들에겐 안타깝겠지만, 기 구매자로서 손해본 기분이 덜 드는 건 사실입니다..ㅋ
* 리틀 타블로 at 2007/08/09 13:16 ::: Reply ::: Delete :::
여기에 주제에 맞지 않게 글을 올려 죄송한데, 혹시 디프레그멘터 프로그램들을 리뷰비교 해 보실 생각은 없으신가 해서요. diskeeper, o&o defrag, perfectdisk 등 세 종류 정도가 그나마 전세계적으로 인정을 받고 있는듯한데 이 세 프로그램의 능력을 비교할 수 가 없어서..... perfectdisk 제조사인 raxco사가 자기 제품이 우수함을 보이려고 성능테스트를 한게 있는데 자기제품을 선전하는 꼴인 것같아 보여서 믿음이 안가네요. 소프트웨어 리뷰소재로 한번 다뤄주세요. 감사합니다.
여름하늘 at 2007/08/22 23:05 ::: Delete
예, 그 주제에 관해서는 리뷰도 이미 해 보았습니다..
하지만 객관적으로 우열을 가르는 방법이나 기준이 모호하더라구요..
말씀하신 리뷰를 한 번 찾아보고 리뷰 방식과 기준이 정해지면 올리겠습니다..
* 냐옹냐옹 at 2007/09/19 14:07 ::: Reply ::: Delete :::
저는 모 사이트 리뷰어입니다. ㅋㅋㅋ
개인적으로 독자님들에게 부탁하고 싶은 것은 사용기와 리뷰를 구분해주십사하는 것입니다. (헉 돌 날라오는 소리가~)
실제로 돈을 주고 구입한 소비자의 입장이라면 제품의 옥에 티라도 대들보처럼 보이지만, 월급받고 리뷰를 하는 사람입장에서는 쌓여있는 일거리와 업체의 압박 고수 사용자들의 눈초리가 매우 부담스럽죠. 정말정말 짧은 생각이지만, 프리랜서 리뷰어들도 소비자입자에 더 가깝지 않나 싶네요...
저도 경력이 짧아 많이 배우고 있는 실정이지만, 처음 입사해서 들었던 말이 "소비자와 판매자의 중간지점에서 써야한다"라는 것이었습니다. 비유가 쫌 이상하지만, 나라의 녹을 먹는 대신들의 애국심과 외적의 침입으로 들고 있어난 의병들의 애국심의 차이라고 할까요? ㅋㅋ
리뷰를 하나씩 올리면서 많은 리플이 달립니다. 돈받고 썼네, 돈먹었네.. 등등
허나 진짜 돈을 받고 리뷰를 진행했다면 억울하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100% 무료로 진행되는 리뷰(제가 쓴 리뷰의 99%)가 돈받고 쓴것이라는 혹평이 쏟아질때 무엇인가 잘못되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도 저는 한 제품의 리뷰를 달리고 있습니다. 의뢰처에서 독촉을 하는군요. 추석전에는 꼭 올려달라고... 저번주에는 이미 올라간 리뷰의 제목이 너무 과격하지 않냐는 클레임이 들어왔습니다. 제가 쫌 리뷰 제품을 까는 스타일이거든요. 요즘에는 제품을 더 깔려고 노력을 합니다. 그래야 절대다수인 소비자들을 조금이라도 만족시키니까요.

머.. 지금까지.. 한 월급쟁이 리뷰어의 넋두리였습니다. 천천히 읽어보니 진짜 두서없고 주제도 없네요. 그냥 뜻있는 분들과 술한잔하면서 하소연하고 싶은 마음뿐입니다. T.T

여름하늘 at 2007/09/20 00:52 ::: Delete
언급하신 것들은 이해가 가며, 나름대로 수긍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한 가지 간과하고 계신 것이 보이네요..
"쌓여있는 일거리와 업체의 압박 고수 사용자들의 눈초리..."
이 모두에 대해서는 저도 님 못지 않게 할 말이 많습니다.. 왜냐하면 님이 묵시적으로 전제하는 것이 틀렸기 때문이죠..
그것은 바로 저도 리뷰어라는 점입니다..
주로 소프트웨어이긴 하지만 이미 2000년도부터 각종 온오프라인에 리뷰를 기고하고 있습니다.. (물론 대가를 받고요.)
모 사이트의 스폰서로 있는 특정 소프트웨어 벤더의 제품도 비판했고, 그로 인하여 자제요청을 받기도 했습니다..
모 업체로부터 전화도 받았고, 협박도 받았습니다..
결국은 의식과 소신의 문제일뿐, 같은 리뷰어로서 볼 때 그 외의 언사는 변명일뿐이라고 생각합니다..
* Luin at 2007/09/23 23:05 ::: Reply ::: Delete :::
치부를 드러낸다는것 만큼이나 어려운 것은 없죠..
업계의 압박도 있을테고 사용자들의 항의도 있을테고..

리뷰어들도 모르는 일은 아닐거라고 생각합니다..
요는 용기가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이기도 할듯 싶습니다..

남의 질타와 욕설만큼 사람에게 괴로운것도 없기에 ^^;
말 한번 잘못했다간 마녀사냥을 당하는 현실이지 않습니까 ㅎㅎ..

* j at 2007/11/06 10:39 ::: Reply ::: Delete :::
리뷰가 아니라 광고였군요
* 비밀방문자 at 2008/01/12 15:34 ::: Reply ::: Delet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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