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에대한 안철수 연구소의 한심한 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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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PC그린이라는 안티 바이러스 솔루션을 개인에 한해 무료로 제공하려 하고 있다.. 이를 두고, 국내 안티 바이러스의 본좌(?)격인 안철수 연구소(이하 안랩)에서 딴지를 거는 모양이다.. 더구나 PC그린이 카스퍼스키 5.0 엔진 기반이라는 너무너무 걸출한 것이기에... 결국에는 네이버 PC그린 서비스의 무기한 연기 를 끌어내는데 성공했다.. 네이버측의 상생방안 제시도 무시하는 안랩의 대응은 정망 한심하고 막장스럽다..


1. 웹에 대한 최소한의 의무를 수행하려는 포털(구글, AOL)


주지하다시피 이제 개인용 안티 바이러스(백신) 시장은 무한경쟁 시대에 들어가고 있다.. 그 경쟁을 가장 먼저 촉발시킨 것은 구글과 AOL이다.. 이들은 이미 쉐어웨어에 준하는 기능의 보안 솔루션을 무료로 배포하고 있는데, 이는 (인터넷) 기업가로서의 철학의 문제이기도 하다.. 인터넷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포털들이 웹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악성 멀웨어를 공공의 적으로 규정하여 배척하는 것은 그들의 당면한 의무이며, 웹의 공적인 기능 을 감안하면 반드시 필요한 행태이기 때문에...
덕분에 과거 일세를 풍미했던 전통적인 벤더들 - 시만텍, 맥아피, 트랜드 마이크로 - 중에는 이제 개인용 시장은 포기해 버리는 사례까지 나오고 있다.. 이미 트랜드 마이크로가 국내 개인용 시장에서 완전히 철수했고 나머지 업체들도 기업 또는 PC/노트북용 OEM 시장 위주로 영업을 하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Giant software와 RAV를 인수한 공룡 기업 Microsoft까지 개인 보안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이미 비스타에는 MS 안티 스파웨어가 포함되어 있고, 웹기반으로 Live OnCare도 서비스 중이다..
모르긴 몰라도 몇 년이 지나면 "개인" 소비자에게 돈을 받아가며 자사의 제품을 팔 수 있는 곳은, 카스퍼스키, ESET(NOD32), Softwin(비트디펜더), Dr.Web, FRISK(F-Prot), CA 등 몇 개 남지 않을 것이다..




2. 안티 바이러스 시장의 변화


웹에 대한 포털의 의무와 맞물려서, 개인용 백신 시장은 파이가 점점 축소되는 양상으로 급변하고 있는 반면, 기업용 백신 시장은 파이가 팽창하고 있다..
블로그, 미니홈피, 그리고 각종 독립커뮤니티 등의 1인 미디어가 활성화 되면서 서버에 대한 수요가 늘었고, 이는 필연적으로 기업용 시장의 확대로 이어진다.. 한국만 해도 이미 도메인 한 두개쯤 소유하고 있는 네티즌이 많고, 여러 중소형 호스팅 업체가 생겨나고 있다..
특히 웹 2.0 열풍으로 기업들마다 UCC 확보에 혈안이 되면서 서버의 증설이 더더욱 가속되고 있음은 말할 나위도 없다.

이러한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것이 바로 Avast, AVG, Comodo 같은 무료 벤더들이다..
이미 앞선 글에 언급했지만 , 이들은 개인에게는 무료로 백신을 나눠줌으로써 자연스럽게 자사의 제품군을 세계 곳곳의 PC 안에 설치시킨다.. 이를 통하여 각국의 멀웨어 정보와 DB를 흡수할 수 있었다.. 시만텍이나 맥아피에 비하면 과거에는 인지도가 낮았던 이들 기업이 단기간 내에 소비자들의 머리 속에 우수한 백신으로 각인된 것은 절대 우연이 아니다.. 단순히 각인되는 정도가 아니라, 이미 각종 해외 테스트에서도 전통적인 백신 벤더들의 제품을 앞서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기업용 또는 전문가용 백신, 웹 인증, 웹 보안 솔루션 시장에서 점차 위상을 높이고 있다.. 축소된 파이에 연연하지 않고, 더 넓은 블루오션으로 뛰어 들고 있는 것이다..
최근 MS조차 기업 보안 분야에 진출하면서 Forefront 라는 다중 엔진 백신을 출시한 것만 봐도 기업 시장의 가능성과 확대를 가늠해 볼 수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3. 시장의 변화에는 무관심한 안랩의 오만함

그런데 안랩이란 곳은 무엇을 하고 있는가?
네이버의 무료 백신 사업에 딴지나 걸면서, 개인용 백신의 유료화 고집이라는 고상한 철학에 연연하고 있다..
포털이 백신 시장까지 장악하려 한다는 비난은 소비자가 판단할 일이며, 다시 말하지만, 웹과 인터넷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포털이 멀웨어를 배제하는 것은 사용자에 대한 당연한 의무이기도 하다..
물론 포털과 네이버의 순수함을 기대하는 것은 아니다.. 그들이 멀웨어를 배제하고자 함은 궁극에는 자사의 수익증대라는 가치에 있으므로..
그렇다고 해도 그것을 비난할 이유는 없다.. 결국 사용자와 포털의 Win-Win 이라는 상생의 방안이기 때문이다..

시장이 변하고 있으면 기업은 그 시장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면 된다.. (국내에서의) 우월적 지위와 경제원론에나 나와야 하는 카르텔 이론의 선도기업 행포로 시장을 바꿔보겠다는 독단과 오만함은 절대 공감을 얻을 수 없다.. SK나 LG같은 前 산업 분야의 고루한 기업들의 작태를 젊은 산업인 IT에서 써 먹으려 하지 마라..
포털의 의무라는 시각과 맞물려, 전 세계 개인용 백신 시장에서의 무료화는 더더욱 급격하게 퍼질 것이다..
웹 2.0이 일반화 되면서 웹 그 자체가 하나의 플랫폼이 되는  장기적인 시각에서는 이제 백신조차 여타 소프트웨어와 마찬가지로 웹에 흡수될 것이며, 이 역시 중요한 시장의 변화 중 하나이다..

물귀신도 아니고... 혼자 죽기 싫으니 네이버와 함께 빠져 죽자는 말인가?
개인에게 무료로 백신을 제공하고, DB를 수집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불가하다면 짱구를 굴려서 다른 묘안을 찾아내라.. 자신들의 이해 때문에 대세를 바꾸려 하고, 포털의 역할을 자신들의 이해관계 속으로만 끌어들여서 왜곡하고, 소비자의 선택의 기회를 죽여버릴 시도를 할 자격이 너희 안랩에게는 없다..
당장은 승리할 지 모른다.. 하지만 대단한 백신을 만들 기술도/의지도 없는 주제에, 웹의 흐름을 간과하고, 웹 2.0의 대세를 거스르는 안랩같은 구태한 기업은 도태될 것이다.. 아니, 도태되어야 한다..

나는 네이버를 그리 좋아하지 않지만, 이번만큼은 그들의 옆에 서고 싶다..
아울러, 그간 가졌던 안랩의 우물안 상술과 마인드를 다시금 확인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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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하늘 | 2007/10/08 11:43 | 트랙백(3) 댓글(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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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서명덕기자의 人터넷세상 2007/10/08 20:33 ::: Delete
제목 : 네이버 무료 백신!…보안SW 업계 고사위기?
‘백신 서비스마저 네이버가 업계를 장악할 것인가’ NHN이 포털 네이버(www.naver.com)을 통해 10월부터 전면적으로 무료 백신 서비스를 시작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제공되는 백신 서비스는 이미 툴바에 포함되어 악성코드나 바이러스 ‘치료 기능’만 제공하는 반쪽짜리가 아니라 ‘실시간 감시까지’ 통째 무료로 제공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이에 따라 KT ‘메가닥터2’, 다음 백신 ‘툴바3.0’, 안철수연구소..
Tracked from traces of slow time 2007/10/08 22:00 ::: Delete
제목 : 네이버 무료 백신 논란 - 사용자의 입장에서
컴퓨터 바이러스 백신으로 어떤 걸 쓰고 있습니까? 만족합니까? 그리고 안심할 수 있습니까? 집과 학교에 PC가 있다보니 바이러스를 막기 위해 백신을 쓰고 있습니다. Windows XP에서는 보안 차원에서 백신이 없거나 최신이 아닐 때 경고를 하고 있죠. 저는 몇 년 전만 해도 학교에서 구성원들을 위해 라이센스를 맺은 제품(V3, 바이로봇 등)만을 사용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아닙니다.현재 학교 PC에는 전산실의 정책에 따라 V3 Internet S...
Tracked from What a Complicated World 2007/10/09 19:54 ::: Delete
제목 : V3 제발 분전해주라...
우리나라의 대표 백신이 무엇이냐고 물어보면 V3 이라는 답이 나올 것입니다.하지만, 기업이나 관공서, 대학 등에서 사이트 라이센스로 사용하는 경우를 제외하면 개인이 자기 집에서 V3을, 그것도 구입한 정품을 사용하는 경우를 찾아보는 것은 정말 힘듭니다.저는 V3 Pro 97시절부터 매년 등록 갱신을 하며 사용해왔었습니다.그러다가 지난 6월부터 V3을 떠나 Avast로 옮겼습니다.Home 에디션은 무료인데다 직전까지 쓰던 V3 Internet Sec...
* 엔젤 at 2007/10/08 12:01 ::: Reply ::: Delete :::
맞습니다.. 저두 네이버 그렇게 좋아하는건 아니지만 네이버편을 들어주고 싶군요..
제가 결론으로 볼때는 국내기업보다는 서포터가 많아야지 바이러스 잘잡구..?서포트하는 분들이 많아지려면 백신이 가격대비성능이 좋아야된다구 생각함.. 국내기업이 국내 바이러스 대처가 빠르다.. 국내에 있기때문에.. 라구 생각하시는분들은.... 잘못된생각입니다. 인터넷은 실시간입니다 ^^? 당연히 전세계에서 서포트하는게 있겟지만.. 그 백신회사가 사용자들의 인정해서 대부분 사서써서 크다면어떨까요..? 아시아, 유럽 등등으로 서포터회사를 나누고 거기서 더세분화가 되죠..제말은 간단명료하게 그냥 딱잘라서 말하면. V3자체가 우리나라에서 사용자들에게 90% 이상 신뢰가있으면 무료 나와봐야 그닥안쓸꺼고. 네이버 백신 하나(?)때문에 쩔쩔 매지 않을거라는 얘기죠. 이러다 해외에서
무료화 Av머쩌처럼 한글화까지 해서 나오면은 어차피 V3는 설자리가 없어지죠.. 지금 영어라서 좋아두 못쓰는실정이죠..? 해외 백신한테 밀리던 국내한테 밀리던
☆☆☆☆☆☆☆☆☆☆제생각으로는...☆☆☆☆☆☆☆☆☆☆☆☆☆☆
우선 국내 싸움에서도 이기지 못한다면..해외에 V3보다 더 막강한 백신이 퍼져서 없어지는것보다 .. 우리나라꺼에 밀려서 없어지는게 낳다구 생각함..그게 우리나라한테두 더이익이구요...
여름하늘 at 2007/10/08 16:28 ::: Delete
안랩의 테도는 궁극적으로 국내 시장에 너무 안주해 있는 나태함에 기인한다고 봅니다..
시대가 바뀌었으니 이제 강하게 키워야죠..
* veig at 2007/10/08 12:31 ::: Reply ::: Delete :::
좋은 글이네요. 잘 읽었습니다.

얼마 전에 동아닷컴 글꼴 바뀌었죠.
우리글닷컴에서 만든 우리신문이라는 폰트인데,
인쇄신문을 보는 냥, 편하게 읽힙니다.

웹진네오이마쥬도 우리글닷컴의 우리바탕을 채용했는데, 홈피가 아주 멋드러집니다.

마침 우리글닷컴에서 한글날을 기념해서
웹폰트 무료배포 행사를 가집니다.
회사 홈피는 http://www.woorigle.com

다소 맥락없는 이야기일 수도 있지만 좋은 정보를 같이 나구고 싶어서 글을 댓글을 달았어요.

더욱 멋진 블로그 만드시길 바랍니다.
여름하늘 at 2007/10/08 16:29 ::: Delete
저도 내일 한 번 응모해 보겠습니다..
근데 인원 다 차면 못 받나요? ㅡ.ㅡ
* Screenager at 2007/10/08 13:20 ::: Reply ::: Delete :::
우앙, 글의 내용과 상관없는 덧. 스킨이 느무느무 귀여워요 ><
여름하늘 at 2007/10/08 16:30 ::: Delete
귀엽다니요.. 이 스킨의 컨셉은 섹시함입니다..^^ㅋ
* 아도니스 at 2007/10/08 13:59 ::: Reply ::: Delete :::
안랩은 언제부터 사용자를 위했다고 시장의 공정성을 해치고 나아가 소비자들에게도 피해가 전가된다는 논리를 펼치는지 참 이해가 안가네요. 최종적인 판단은 소비자의 선택인데, 그 소비자의 선택을 자사의 이익때문에 빼앗는 행위는 옳은 것인지.. 참 안타깝습니다.
여름하늘 at 2007/10/08 16:34 ::: Delete
한 마디로 수요가 공급에 대한 판단을 자기 스스로 하는 기업입니다..
* 학주니 at 2007/10/08 14:47 ::: Reply ::: Delete :::
네이버를 그닥 환영하지는 않지만 이번 사태는 참 안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안랩은 자사의 수익때문에 사용자들의 공익을 저버린 셈이 되었습니다.
가을동화 at 2007/10/08 15:26 ::: Delete
저는 안랩이 당장 수익도 있을 수 있지만 예전 도스시절부터 개인에게 무료백신을 제공하면서 최근에는 빛자루 프리를 무료로 공급하는 등 국내 사용자에게 많은 혜택을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거의 20년 가깝게 안랩이 오랜동안 기여한 것에 대해서는 인정할 만 하다고 봅니다.

안랩은 우리나라 보안과 소프트웨어산업과 맏형으로서 네이버가 외산수입해 시장질서를 헤치면서 시장에 진입하는 것에 대한 반발로 보입니다. 솔직히 누가 자기 안방 무단 침입하는데 어느 누가 자기안방 다 내주고 좋아라 하겠습니까.

네이버가 그동안 중소 컨텐츠 업체들 시장을 무료화해서 엄청 망하지 않았나요. 구글은 반대로 실시간 감시 없는 시만텍 노턴 백신과 함께 힘을 합쳐 세계시장 공략하지 않나요. 혼자만 살면 그만이라는 무책임한 네이버가 더 문제라고 봅니다.
여름하늘 at 2007/10/08 16:37 ::: Delete
외산을 수입하면 시장질서가 무너지나요?
그래서 PC시장의 질서가 무너졌고, 스크린 쿼터가 축소되면서 영화시장이 무너졌나요?
그 무너진 시장의 사례 좀 제시해 주세요..
* 민노씨 at 2007/10/08 14:55 ::: Reply ::: Delete :::
1. http://sadgagman.tistory.com/30 와 같은 측면도 생각해볼만하지 않나 싶습니다.
2. "세계 곳곳의 PC 안에 설치시킨다.. 이를 통하여 각국의 멀웨어 정보와 DB를 흡수"라고 말씀하신 구체적인 내용이 궁금하네요. ^ ^;; 위 1과 관련이 있는 언급이신가 싶기도 하구요.
여름하늘 at 2007/10/08 17:54 ::: Delete
링크해준 블로거의 주장, 특히 "소비자에 대한 영향" 부분은 전형적인 구태논리의 답습이 아닌가 합니다..
논리의 기저에 국내 백신시장이 폐쇄적인 것이라 깔아두고, 안랩이 무너지면 네이버의 독과점이 이뤄진다는 아주 단순한 논리를 펼치고 있습니다.. 한 마디로, 연역적 추론에서 전제의 오류라는 큰 우를 범했다는 말입니다..
WMP 예를 든 것도 그렇고, 이분이 얼마나 백신 시장의 동향을 알고 있는지부터 묻고싶네요..
"안랩도산 = 네이버의 독점"이라는 명제가 성립하려면 한국의 시장은 폐쇄적이고, 이른바 완전경쟁의 여지는 별로 없다라는 전제가 성립해야 합니다..
그러나 현실은 전혀 다릅니다.. 이미 국내 백신 시장은 충분히 진입과 탈퇴가 자유롭거든요.. 현재도 이미 많은 외국 기업이 들어와 있고, 저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구입하여, 또는 프리웨어 버전을 무료로 사용중입니다.. 따라서 네이버의 독점과 폐해에 대해서는 그리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과거의 2, 3차 산업과 다르게 인터넷 산업(특히 소프트웨어)은 본질적으로 진입과 탈퇴의 장벽이 거의 없습니다.. (물론, OS라는 예외는 있습니다..)
WMP가 독점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OS라는 플랫폼이 있었기 때문인데, 그것을 백신 시장에 대입하는 것도 문제가 있지요.. 윈도우 XP에서는 네이버 백신만 돌아가는 것이 아니잖아요..
네이버 백신은 네이버 사이트 안에서만 돌아가게 한다.. 이러면 저 블로거의 주장도 최소한의 지지는 받겠습니다만(네이버라는 곳의 트래픽과 막강한 유입력을 감안하여...), 네이버가 짱구도 아니고 그렇게 하면 누가 네이버 백신 쓰겠습니까?

세계 곳곳의 PC 안에 설치시킨다.. 이를 통하여 각국의 멀웨어 정보와 DB를 흡수하는 것에 대해 어떤 답을 원하십니까?
MS는 윈도우 출시 전 세계 각국의 베타터스터를 통하여 버그를 수집한다와 같은 맥락인데... 어떤 자료를 제시해 드려야 하나요? 하루에 Avira로 들어오는 샘플이 몇 개 인지, 어느 국가 순인지.. 이런 것을 원하시는 것인지...
민노씨 at 2007/10/08 22:52 ::: Delete
일단 말씀 잘 들었습니다.

예전 몇몇 포스트를 통해 유익한 정보를 여름하늘님으로부터 접한 기억도 있고 해서 여름하늘님께 호감을 갖고 있었는데요. 이런 반응은 좀 의외네요.

말씀하시는 투가 살짝 무섭습니다. : )
이거 무서워서 저같이 문외한인 사람은 댓글이나 제대로 달겠는지요? ^ ^

저는 그저 궁금해서 여쭤봤을 뿐이고, 그 질문이 대답을 하기에도 수준 미달로 생각하셨다면 그냥 노코멘트하시면 되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굳이 첨언하자면, 위 새드개그맨님께서 말씀하시는 바가 다소 과장된 우려일 수 있다는 점은 새드개그맨님께서도 팟캐스트를 통해 말씀하신 바이고, 다만 그럴 수 있는 '가능성'의 차원에서 우려를 전하셨다고 생각하구요.

네이버 백신을 "네이버 사이트 안에서만 돌릴 수 있"게 한다는 것이 아니라(그런 취지로 새드개그맨님께서 말씀하셨는지요?), 네이버의 이윤극대화를 위해 '부적절한 방식'으로 활용할 가능성을 우려한 것입니다.

"구태 논리" 등등은 불필요한 수사가 아닌가 싶습니다.
여름하늘 at 2007/10/09 13:22 ::: Delete
일단, 제 어투가 불편하셨다면 사과드립니다..
변명이지만, 제 성격이 원래 호불호가 명백한지라 직설적인 표현을 자주 구사합니다.. 이 점 때문에 자주 오해를 사기도 하구요..
상대의 논리에 대한 반박을 하며 논쟁속에 쉼취하다보면, 어투가 다소 강해지는 면도 있는 것 같습니다.. 자기합리화는 아니구요.. 이 역시 제 불찰이라 여기고 있습니다..
물론, 상대를 수준미달로 정의하며 폄하하지도 않습니다..
어쨋거나, 모두 제가 부족한 탓이니 사과드리고요.. 앞으로는 좀 더 신중하게 단어를 구사하겠습니다..

그리고, "네이버 사이트 안에서만 돌릴 수 있게 한다는 것"은 이해를 돕기 위해 그저 지나가는 말로 한 것이었습니다..
민노씨 at 2007/10/10 02:12 ::: Delete
저로선 꽤 어렵게, 그런데 그 어려움, 낯설음, 무거움을 가볍게 가볍게 표현하고자 의도적으로 저로서는 쉽지 않은 댓글을 남겼는데, 여름하늘님께서 흔쾌히, 그리고 정말 과한 겸손으로 수용해주시니 참 반갑습니다. : )

글이란게 그 어감, 뉘앙스가 잘 드러나지 않기도 해서 종종 불필요한 감정적인 소모를 이끌어내기도 하는데요. 여름하늘님께서 겸양으로, 오히려 제가 쑥쓰러울만큼 성숙하게 받아주시니 반가움과 더불어 고마운 마음이 생겨나네요. ^ ^

앞으로도 그 차이들로 벽이 생기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 차이들을 통해 좀더 즐겁게 토론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네요. 그리고 더불어 또 제 부족함을 채울 수 있는 유쾌한 배움의 기회를 갖기를 희망합니다.
* dudtn at 2007/10/08 15:00 ::: Reply ::: Delete :::
카스퍼스키보다 더 좋은 백신을 만들면 되지 왜 저러는지...
v3 까느니 네이버 툴바 무료백신을 의지하겠다는 ㅋㅋ
여름하늘 at 2007/10/08 17:06 ::: Delete
능력이 없으니 저러고 있는 것이겠지요.. ㅎㅎㅎ
* 가을동화 at 2007/10/08 15:14 ::: Reply ::: Delete :::
너무 안랩을 비난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공짜도 좋지만 국내 산업을 위협하면서 네이버가 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봅니다. 저는 오랜 V3 사용자로서 안랩이 그 동안 빛자루 서비스를 비롯해 사용자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기업이라서 믿음을 갖고 있습니다. 오히려 네이버가 예전 벤처시절 잊고 포식자가 되어 대기업 재벌의 행태는 하는 것이 문제가 매우 많다고 봅니다.

네이버가 진정으로 사용자를 위한다면 우선적으로 네이버 사이트의 보안 문제, 사이비 악덕 광고업자들의 가짜 사기 문제 해결 등을 비롯해 악플러 및 사이버 폭력 퇴치를 위한 여러가지 할 일이 훨씬 더 많은데 불구하고 외산엔진 수입해다가 손쉽게 백신사업이나 하려 하는 것은 나쁘다고 봅니니다. 외산 업체는 네이버가 몇년동안 로열티 수입이 있으니 당연히 좋을 겁니다. 사회적 책임이 없이 이것저걸 문어발 식으로 손대고 결국 유저들에게도 독이 될 수 있는 일입니다. 네이버도 국내 중소기업들이 싹도 없이 사라지면 위험합니다.

국내 경우 한컴이나 안랩 정도 소프트웨어기업이 존재하는데 비난만 하는 모습도 보기 좋지 않습니다. 세계화 시대에 국적이 중요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실상은 다른 국가들 보면 자국 업체들이 해외 진출하도록 국가간 경제 전쟁하는 시대입니다. 우리나라 처엄 공짜가 판치는 나라에서 안랩 만큼 열심히 노력해온 기업이 얼마나 될까요.

오만한 것은 네이버라고 생각합니다. 자기 이익을 위해서는 외산 수입해 시장이 파탄되어야 괜찮다는 것이나 다름없어 보입니다. 네이버는 시장 점유율 70-80% 나 되는 완전 시장의 지배자로 맘대로 할 수 있는 책임있는 기업인데 고작 외산 수입해 그나마 국내 몇안되는 토종 소프트웨어 기업을 타격을 주는 행위를 한다는 것은 잘못된 행태라는 것입니다.
여름하늘 at 2007/10/08 17:23 ::: Delete
님 논리도 일리는 있습니다.. 그리고 존중합니다..
하지만 저와는 논의 출발점 자체가 달라 보입니다.. 외산 국산 따지는 주장에 저는 별로 공감하지 않습니다..
한미 FTA를 열렬히 찬성하는 자유무역주의자이고, 최소한 제가 대학원에서 경제학을 전공하며 얻은 결론은 자유무역이 현 패러다임 하에서는 최선이라는 생각이니까요..

네이버가 오만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눈을 돌려서 전 세계의 인터넷 산업 동향을 살펴보세요.. 구글, AOL 등을 필두로 포털이 웹 보안에 뛰어드는 것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입니다.. 네이버의 보안시장 진출을 비난하시려면 앞으로도 구글과 야후 등도 계속 비난하셔야 할겁니다..
오라일리의 웹 2.0을 이론을 보시면 "웹 그 자체가 플랫폼이 된다."라고 했습니다.. 따라서 기존의 소프트웨어는 앞으로 웹 안에 흡수될 것입니다.. 님도 아시다시피 이제 인터넷만 연결되어 있으면 동영상 재생기라는 소프트웨어가 없이도 유튜브에서 뮤직 비디오나 뉴스를 보도, 앰엔캐스트에서 쑈를 보죠..
피카사에서는 포토샵이 없어도 이미지를 편집합니다..

우리가 할 일은 구글과 네이버의 백신시장 진입을 비난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러한 흐름에서 얼마나 구글, 네이버가 윤리적이고 횡포를 부리지 않는가를 감시하면 됩니다..
그리고 안랩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를 준비하면 되고요.. 우수한 백신을 만들어서 카스퍼스키처럼 네이버에 납품하거나 구글에 납품할 궁리를 하면 되는 것 아닐까요?
* 바우랩 at 2007/10/08 16:40 ::: Reply ::: Delete :::
위에 가을동화님께 한글자 남기자면(길게설명드리면 읽기도 귀찮고해서리..) 본문작성하신 여름하늘님은 "선택할 권리를 가진 소비자의 권리를 마음대로 죽여버린 행동"에 대해 비판을 하는것입니다. 구태의연한 독점에 시장점유에.. 등등을 메인에 놓고 논하는 상황이 지금 아니라는것이죠. 본문에도 적혀있지만 별로 좋아하지도않는 '네이버'이지만 이번에는 제가봐도(최소한 이번상황만은) '네이버'옆에 설 수 밖에 없게 '안랩'이 만들었군요. 국내기업의 노력 등등.. 국가간 전쟁 등등.. 그런 이야기는 예전에 이곳 '여름하늘'님이 이미 많이 이야기 했던 부분들로서 현재로 다시 꺼내면 신선하지못하고 식상할듯하니 제가 다시 언급할 필요도 없을듯합니다. 세상이 두쪽나도 선택은 소비자가 하고 바로 그 소비자가 업체를 심판합니다. 그 소비자의 권리를 죽이는 행동을 중고생들도 다 아는 국내토종보안산업의 근간유지 등등의 이유로 묻어버리는 일이 생긴다면 그것은 정말 가만둘 수 없는일입니다.

안랩측의 어느 연구원 한분이이 얼마전 '모'커뮤니티에서도 언급하더군요. 안랩매출중 개인에 의한 매출은 10%정도뿐이 안된다고... 다른 보안백신밴더들보다 적은편이라고 하시더군요. 기업체나 국영기업 및 기관의 비중이 높다는 말이죠. '네이버'측에서 보안서비스를 실시함으로써 그 10%를 전부 빼앗긴다고 전제하는것인지... 궁금하더군요. 그정도로 자신들의 제품을 믿지못한다는 반증뿐이 안됩니다. 자신들의 제품은 내자식을 낳아 기르듯 불철주야 공들여 만들고 업그레이드해왔기에 그 어떤 누가 도전을 해와도 당당하게 맞서며 정면돌파할 의지정도는 보여주는 호연지기도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었는데, 제가 과대평가 했었나싶기도 합니다.
여름하늘 at 2007/10/08 17:24 ::: Delete
부연설명 감사합니다..
논지은 두 개입니다.. 님이 지적해 주신 소비자 선택의 문제,
그리고 웹 2.0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지 못하는 안랩의 무능함, 무의지 등 입니다..^^
* 행인1 at 2007/10/08 16:55 ::: Reply ::: Delete :::
제가 궁금해서 그러는데..
네이버측이 안랩에게 제시한 상생방안이 무엇인가요?
안랩이 네이버의 제시를 무시했다고 하셨는데 어떤 제시였는지 궁금해요~

글고..무료백신..당근 사용자 입장에선 쌍수를 들고 환영할 일이지만..
한편으로는 이런식으로 사용자의 권리를 앞장세운 포털에게 무한한 권한이 주어진다면 인터넷과 관련된 컨텐츠를 생산하는 수많은 컨텐츠 업체 및 관련 시장들이 과연 잘 성장할 수 있을지 우려가 되네요.

컨텐츠의 양과 질은 아직 인터넷 환경의 발전에 비해 많이 떨어지는 우리나라의 현 시점에서 말이죠..
여름하늘 at 2007/10/08 17:40 ::: Delete
자세히는 모르지만, 뉴스나 주변의 소식으로 짐작컨데 부분적인 유료화같습니다..
하지만 이 역시 안랩이 거부하고 있다죠..
한 마디로 네이버 너희는 공짜로든 돈을 받든 무조건 백신 시장에는 진출하지 마라.. 이런 논리입니다..

컨텐츠에 대한 것은 오해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구글이나 AOL 같은 포털이 무료 백신을 서비스 하는 것은 그 콘텐츠를 확보하기 위해서입니다..
님이 전제하고 계신 것 중 하나는 "컨텐츠는 컨텐츠 기업이 생산한다." 인데요.. 글쎄요.. 이런 시대가 얼마나 더 갈까요?..^^
이제는 네티즌이 컨텐츠를 만듭니다.. UCC(UGC), 블로그, 유튜브, 포털의 지식인, 묻고 답하기, 디카/PC/소프트웨어/하드웨어 리뷰 등등...
사용자가 이런 리뷰를 웹에 게시하는 데 방해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바이러스입니다.. 아주 쉽고 단순한 예로, 님이 님이 만든 동영상을 올린다고 가정해 보죠.. 그것을 위해서는 웹상에서 스크립트가 실행되어야 하고, 이 순간 바이러스가 침투할 수 있습니다..
웹기반 메신저, 피카사같은 웹기반 소프트웨어, 이메일 등 관련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도 마찬가지구요..
이것을 막고자, 즉 네티즌들이 컨텐츠 생산의 주체가 되어가는 시대에 그들을 보호하여, 포털도 이익을 보고, 네티즌도 이익을 보자는 철학에서 나온 것이 포털의 무료 서비스입니다..
유튜브에 동영상을 올릴 때마나 이상한 팝업이 뜨고, 네트워크로 뭐가 들어온다고 하면 사용자들이 UCC(컨텐츠)를 올리기 싫어지잖아요.. 그럼 결국엔 유튜브도 망하겠죠...
때문에 포털 입장에서는 바이러스 문제가 심각합니다..
zer0 at 2007/10/09 10:25 ::: Delete
음 그게 아니라 상생방안이 뭐가 있겠냐고 안랩에 제시를 하라고 요청을 한거구요, 그걸 거부했다고 합니다.
* 다운이 at 2007/10/08 17:51 ::: Reply ::: Delete :::
여름하늘님. 좋은 글 많이 남겨주셔서 자주 들어오곤 하는데, 가끔 지나칠 정도로 표현이 너무 과격하세요. ㅋㅋ. 원색적인 비난 보다는, 건전한 비판을 통해서 좋은 인터넷 문화를 만들어 갔음 해요....
여름하늘 at 2007/10/08 18:04 ::: Delete
죄송합니다.. 사실 본문의 저 표현도 많이 가다듬은 것이에요..ㅋ
이런 지적을 받을 때마다 고쳐야지 생각은 하는데, 막상 글쓰기에 도취되어 버리면 또 잊어버리곤 한답니다..
제가 아직 모자른 부분이 많은 사랍입니다..^^

하지만, 본문의 표현은 약간만(한 단어) 수정하겠습니다..
다른 뜻은 아니구요.. 이미 읽어보신 분들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하고, 글에 대한 부족한 부분 역시 저자로서의 책임이라고 여겨서요..
다운이 at 2007/10/08 18:13 ::: Delete
아이쿠..저한테 죄송할 것은 없죠..^^ 그리고 수정까지야.. 오히려 제가 더 죄송하네요~ 저는 여름하늘님의 좋은 글들이 안타까워서리..
* 행인1 at 2007/10/08 18:32 ::: Reply ::: Delete :::
네..신속하고 친절한 답글 감사합니다. ^^
여름하늘님 덕분에 포털에서 무료 백신 서비스를 왜 하려하는지에 대해선 잘 이해했습니다.

근데 저의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인터넷의 개방성을 활용해 무단 스크랩과 불펌 조장 등 비도덕적으로 자신들의 컨텐츠를 살찌우고 자신들이 했던 행위를 타 업체가 하는 것은 절대 용인하지 않는 등 부도덕적으로 사업을 벌여왔던 네이버가..
과연 순수한 마음으로 무료 백신 서비스를 준비하는 것인가라는 것입니다.

뭐 순수한 마음은 둘째치고 나중에 보안시장 진출을 염두에 두는 등 불순한 마음으로 벌이는 짓이라고해도 요즘과 같은 자유 경쟁 시대에 딴지 걸 명분은 분명 없겠죠.
하지만 그런 명분이 없어도 제 눈에는 그들이 벌여나가고 있는 꼬락서니가 참 부도덕하고 불순해 보입니다.

여튼 결론적으로 예전에 여름하늘님께서 포스팅 하셨던 글과 같이 그들은 미래가 없어 보입니다.
언제가되든 부도덕한 기업은 망하게 되어있지요.

하루빨리 포털들의 횡포를 알고있어도 어쩔수 없이 그들의 서비스를 사용할 수 밖에 없는 그런 세상이 가고, 네티즌들이 순수하게 생산해내는 양질의 컨텐츠들을 배려하며 존중하고 만민이 평등하게 공유할 수 있는 시대가 왔음 좋겠네요. 넘 거했나요?ㅋ
여름하늘 at 2007/10/09 14:10 ::: Delete
이미 본문에도 밝혔습니다..
저 역시 네이버가 순수하다고 보지 않습니다..
그들의 무단 스크랩 방치 등은 비난받아야 하며, 개선되어야 합니다..
따라서 이번 무료 백신이 시행된다는 가정하에, 그것을 이용하여 사용자의 시스템에서 개인정보를 빼 가거나, 로그를 추척하는 행태를 예상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때에는 한 명의 소비자로서 네이버를 비난할 것입니다..
* 그냥 at 2007/10/08 18:35 ::: Reply ::: Delete :::
모르시는 말씀 많이 하시는군요. 안랩이 부분적인 유료화를 거부한다는 말은 어디에서도 검색이 안 되는데 그런 말을 어디서 들으셨는지요?
그리고 안랩이 단지 밥 그릇 지키려고 네이버 무료 백신을 무조건 반대한다고 생각하십니까? 네이버는 개인 백신 시장에 슬그머니 들어와서 무료로 사용자 현혹한 다음 작은 보안 업체 다 죽으면 유료화하고 기업 백신 시장까지 진출할 게 뻔하기 때문입니다. 그럴 거면 MS처럼 처음부터 떳떳하게 보안 사업 한다고 나서서 정당한 가격 경쟁을 해야지요. 유리한 인터넷 서비스 인프라 가지고 야금야금 숨통 조이는 게 정녕 안 보이십니까? 구글이요? 구글은 시만텍 것 제공합니다. 어설픈 자기 브랜드 만드는 게 아니라 전문 보안 업체와 제휴하는 모델이란 말입니다. 뭘 알고 욕을 하셔야지. 쯧쯧...
eddaser at 2007/10/08 19:00 ::: Delete
제가봤을때는 그냥님이 더 모르시고, 비판하시는 듯합니다. 일단, 네이버는 자체백신이 아니고 카스퍼스키 엔진을 도입했으며(구글의 도입한 시만텍도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다시말해, 어설픈 자기 브랜드가 아닙니다.
스카이호크 at 2007/10/09 07:43 ::: Delete
네이버가 유료화해도 무료 백신은 많습니다. 어차피 V3이나 네이버나 둘 다 유료라면 카스퍼스키 엔진 집어넣은 네이버를 쓰고 말죠.

애국심이니 뭐니 해도, 결국 품질은 받쳐줘야 설득력이 있는 겁니다. 이건 뭐...;;
여름하늘 at 2007/10/09 14:15 ::: Delete
본문에 링크한 기사를 읽어 보세요..
네이버와 안랩의 논의는 그들간의 기밀입니다.. 단지 여러 정황으로 추측하는 것이라고 밝혔는데, 그렇게 딴지를 걸 필요가 있나요?

그럼 저도 이렇게 응대하죠..
"작은 보안 업체 다 죽으면 유료화하고 기업 백신 시장까지 진출할 게 뻔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것을 님은 어디서 보고 오셨습니까? 검색해도 없던데..
모르시는 말씀 많이 하시는군요..
* Magicboy at 2007/10/08 20:11 ::: Reply ::: Delete :::
http://sadgagman.tistory.com/30
라는 글에서 제기한 네이버는 사실 백신시장에 별 관심도 없고, 그 후의 시장.. 데스크탑 시장에 관심이 있다라는 주장이 설득력 있어 보입니다.
(즉, 카스퍼스키 엔진을 쓰던 안랩 엔진을 쓰던.. 상관이 없다는 거겠죠.. 널리 퍼뜨리기만 하면 될뿐...;; )

네이버에서 안랩에 제시했다고 하는 대안이 어떤건지 .. 정말 궁금해지는군요..

전 보안 산업은.. 어느정도 방위산업의 성격을 띄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먼 훗날 언젠가.. 해외의 해커들이 떼지어 공격해오는데, 그걸 막을 솔루션들이 죄다 외산이라면... 좀 슬플것 같네요. 대응도 좀 느릴것 같고..--;; 뭐.. 그러면서도.. 현실적으로.. AVAST 를 쓰고있긴 합니다만..;;;;
여름하늘 at 2007/10/09 14:17 ::: Delete
먼 훗날 언젠가.. 해외의 해커들이 떼지어 공격해오는데, 그걸 막을 솔루션들이 죄다 외산이라면... 좀 슬플것 같네요. 대응도 좀 느릴것 같고..
전형적인 백신의 신토불이 이론입니다.. 역시 국내 모사가 퍼뜨린 것으로 의심하는 사람이 많죠..
이에 대해서는 제가 예전에 단 다른 댓글을 참고하세요..
http://skysummer.com/420#comment6024
* 디지로고 at 2007/10/08 20:16 ::: Reply ::: Delete :::
일방적인 표현들이 맣네요. 여름하늘님은 과거 안랩에 한이 있는 것은 아닌지. 어른인 듯 한데 막말은 삼가하는 모습이 아쉽네여.
그리고 무료가 대세라고 단정짓는 어려워 보이네요. 저도 공부하는 입장에서 조사해 보았는데 구글은 노턴 백신(실시간 제외), AOL도 맥아피 스페셜버전 비매품(회원정보를 광고 등 별도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에 동의하는 회원)이라고 보는 것이 맞겠네요. 미국의 인터넷 강자들과 자국 신업체들간의 이해관계가 맞는 협력모델로 보이는데요.
이에 반해 네이버는 외국 것을 포장해 자체 브랜드로 만든 것으로 결국 자사 이익에 주로 초점을 둔 것이네요.
제가 보기엔 안랩도 웹2.0시대 변화에 맞춰 노력하는 모습을 보는데요. 그레이제로나 빛자루 등도 좋게 평가하는데요. 물론 아직 새로운 실험일 수 있어 부족한 부분도 보이더군요. 그러나 새로운 시도에 박수를 쳐주고 싶고 앞으로 기대를 할 만도 하구요. 부정적으로만 보면 이런 부분이 안보일 수 있거든요.
과거 저도 바이러스 DB(과거 몇만개수준)가 부족한 백신을 질타하고 했지만 몇년만에 100만개 이상 DB를 보유하는 등 노력하는 것에 지금은 다시 안랩을 응원합니다. 때론 질타도 필요하지만 너무 타박만 하는 것도 좋아 보이지 않네요.
이 만큼 노력하고 정말 힘들게 세계에서 분투하는 기업도 없잖아요. 중소기업들은 없고 대기업만 살아남아 일자리도 줄어드는데 중소벤처기업들이 자라날 수 있도록 어느정도 도움도 필요하지 않을까요. 강하게 키우는 것도 좋지만 이미 MS 시만텍 등 수많은 거대외국기업들과 경쟁하는 안랩인데 우리들끼리 너무 비난하는 것도 안타깝네요.
그리고 네이버가 이제는 무소불위의 권력을 가진 기업으로서 동반성장이나 다른 국내 기업들을 생각하는 것도 필요해 보이네요. 모든 것을 네이버가 다한다는 선민의식 같은 것이 보이거든요. 두 기업이 그래도 국내 대표기업인데 서로 좋은 방향에서 결론이 나면 좋을텐데요.
여름하늘 at 2007/10/09 14:20 ::: Delete
비판 = 막말인가요?
님이 말하는 막말의 기준이 무엇인지요?
물론 제 어투가 강경한 것은 인정합니다만, 막말쯤으로 매도될만큼 쓰레기는 아닌 것 같은데요..
* 엠의세계 at 2007/10/08 20:50 ::: Reply ::: Delete :::
좋은 글 읽고 갑니다.
제 생각에도 안랩이 이래라 저래라 할 권리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결국은 회사는 이익을 추구하기위해서 움직이는 거고 안랩이 해야 할 일은 딴지 걸기가 아니라 좋은 백신의 개발과 다른 회사들이 하고 있는 비개인 백신시장의 개척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에도 이미 개인 백신 시장은 한물 간것 같습니다. 몇 년 전만 해도 백신하다 안 깔아두면 끝장나는 시절이 없지만 지금은 무료백신도 꽤 있고 해서 굳이 사야된다는 생각은 안 듭니다. 제 생각엔 전체적으로시대가 변했다고 생각합니다. 안랩도 변화에 따라가길 바랍니다.
* 라이브 at 2007/10/08 21:21 ::: Reply ::: Delete :::
Naver 제일 싫어하지만...이 건만 Naver 편 들어주고 싶네요..
* slowtime at 2007/10/08 22:10 ::: Reply ::: Delete :::
이 글도 읽고 또 다른 의견도 찾아보았습니다만, 역시 제 생각은 여름하늘님과 같네요. 비슷한 내용이긴 하지만 제 생각을 써보았기에 트랙백합니다. 언제나 잘 읽고 있습니다.
* 지나다 at 2007/10/08 22:20 ::: Reply ::: Delete :::
안랩과는 아무 상관 없지만 주식시장에서 투자를 하기에 안랩의 정보도 어느정도 들여다 봐서 한마디 적습니다.
한마디로 안랩에 투자는 미친짓이라고 결론이 나오더군요.

우선 안랩의 한해의 순이익과 우리나라 시장 점유율을 보시기를 바랍니다.
안랩이 우리나라 보안 시장의 50%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업체인데 한해 순이익이 이제 140억원이 되는군요.
안랩이 우리나라에 공헌을 했는지 못했는지 보다도 우리나라 보안시장의 규모가 순이익 300억도 안되는 시장이란 것에서 놀라게 됩니다.

우리가 컴퓨터를 사용하는 집, 학교, 직장등에서 과연 안랩을 지금까지 경쟁력을 가지지 못할 기업으로 만들지 않았는지 고민을 먼저 해봐야 할문제 입니다.

마이크로 소프트가 OEM제품을 제외한 한국시장에서 한해 1조원정도의 돈을 번다는 기사를 본것 같은데 최소한 10%는 벌어야할 기업이 안랩이 아닌가 생각을 가지게 됩니다.

이런 열악한 시장에 네이버가 무료서비스를 한다면 안랩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관련 회사들의 줄도산을 먼저봐야할 실정입니다.

개인 시장이니 비개인 시장이니 말하시는 분들이 있는것 같은데 안랩이 개인 시장에서 돈을 벌기 시작한것은 최근 내놓은 스파이 제로 이고 백신으로는 개인 시장에서 별 이익이 남지 않고 있었습니다.

오락은 돈내고 하고 백신은 공짜로 사용하려하고....
* 안녕 at 2007/10/08 22:20 ::: Reply ::: Delete :::
예전에 제가 신종 바이러스에 걸린적이 있었죠.. 그때 진단되던 백신은 닥터웹(바이러스체이서)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국내 백신업체들(하우리, 안철수연구소)에 바이러스 샘플을 보낸적이 있었죠.. 그런데 보내고 나서 고맙다 어떻다 하는 답변 메일 하나 안오더군요. 시만텍의 경우는 바이러스 샘플을 보내면 일주일 이내에 관리자가 답변 해준다고 써있습니다. 그후 국산백신 업체들에게 바이러스 샘플을 보낼 마음은 사라졌습니다
* 한숨쟁이 at 2007/10/09 00:43 ::: Reply ::: Delete :::
회사가 이윤만 추구하면 되는 것인가요? 기업간에도 상도라는 것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 부정으로 돈 버는 것에 너무관대한 것 같아요. 비리로 잡혀들어가는 기업인들이 쉽게 나오는 것 보면 우리나라 사람들의 정서가 어떤지...

그리고 언제 우리가 제대로 SW나 지적 재산권에 대해 제대로 가치를 인정해 준 적이 있습니까? 정부나 기업에서는 헐값으로 가격을 후려치기나 하고, 개인들은 불법으로 다운로드나 받고... 이런거 소비자의 횡포 아닙니까? 이런 상황에서 망하지 않고 버티고 있는 안랩이나 한컴이 대단한거 아닌가요?

제가 알기로 안랩은 도스 시절부터 V3네오나 빛자루 프리 등과 같이 개인들에게 무료로 제공해 오고 있고, 또 오만하게 국내 시장만을 믿고 지금껏 일해오고 있다면, 왜 빛자루에서 그레이제로라는 서비스나 사이트보안, 그리고 중국에 악성코드 분석센터를 건립하겠습니까? 안랩 제품의 성능은 글로벌 기업보다 떨어질지 몰라도 다른 기업들처럼 돈벌기에 급급하여 비리를 저지르고 다른 기업을 죽이거나, 사람들에게 피해를 끼치는 행위는 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무리 자신의 블로그라고 해도, 다른 사람들이 보는 공공의 장소에 일방적으로 비난하는 글은 옳지 않다고 봅니다.
여름하늘 at 2007/10/09 14:25 ::: Delete
안랩 하나 옹호하자고 그렇게까지 자신의 나라를 폄하할 필요는 없습니다..
모르긴 몰라도 크랙의 90%는 외국에서 다 만들어지지 않나요?.. 우리나라의 네티즌만 다 한심하고, 안랩만 크랙의 위협에서 살아남은 것이 아니거든요..
님 역시 다른 사람들이 보는 공공의 장소(???)에 일방적으로 한국 네티즌만 폄하하는 글은 옳지 않다고 봅니다..
* 박모군 at 2007/10/09 01:47 ::: Reply ::: Delete :::
약간 번외적인 이야기이지만 구글의 웹2.0 개념과 네이버의 웹2.0 개념의 차이는 많은 것 같습니다. 구글은 "왜"를 생각하는 기업이라면 네이버는 "어떻게"를 생각하는 기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즉 구글에는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철학같은게 느껴진다고나 할까요^^ 개인적으로 nhn corp 신입사원 입사하고 싶은 대학생이지만 요번 같은 경우 네이버에서 "왜"에대한 고민을 더 했으면 아쉬움이 남네요...우리나라의 장기적인 보안시장을 생각한다면 안랩과 네이버가 함께 win-win 할 수 있는 결론이 나왔으면 하네요^^
물론 이제는 더이상 멍청하지 않는 똘똘한 소비자가 선택하리라 믿습니다^^
좋은 글 잘 보고갑니다!
여름하늘 at 2007/10/09 14:28 ::: Delete
공감합니다..
저도 포털의 무료백신을 찬성하는 것이지, 네이버를 찬성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음이 그렇게 했어도 다음의 편을 들었을 겁니다..
* goodnation at 2007/10/09 01:53 ::: Reply ::: Delete :::
국내 대표기업 끼리 힘을 합쳐도 모자랄 판에 이게 뭡니까. 그리고 이런 포스트가 뭡니까. 이간질합니까. 우리나라 사람들은 이게 문제입니다. 우리사회의 황소개구리가 되어 다 잡아먹는 네이버가 또 문제가 큽니다.

그래서 아무런 기업의 책임감이 없이 몸집만 커진 네이버가 반성해야 합니다. 그리고 얼씨구나 공짜면 어떠냐 식의 발언도 반성해야 합니다. 미국이 왜 슈퍼301조나 무역보복 하면서 한국을 못살게 굴까. 어실프게 미국식 주주 자본주의가 옳다고 외치는 80년대 흑백논리에 사로잡힐 이유가 없습니다. 미국은 구내 자본시장을 장악한 이후 FTA로 농업 지적재산권 시장 등을 모두 자기 손안에 넣고 들어옵니다. 미국에 비해 지적재산권에 아무런 준비없이 70년으로 늘린 마당에 우리가 이렇게 여유가 있을까.

외산 사대주의가 되어 스스로 비하할 필요가 없습니다. 자기 자신의 얼굴에 침밷기나 다름업습니다. 우리 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좋은 것입니다. 우리가 자기 것을 소중히 하지 않고 없신 여기는 자세부터 다시 생각해야 합니다.
꼬출든남자 at 2007/10/09 10:35 ::: Delete
재미있는 글이군요..
외제가 무조건 좋다는 사대주의라는 표현은 어느 내용을 근거로 하여 나온 것인지요.
여름하늘님의 블로그를 자주 들락거리면서 정보 얻어가는 1인이지만 그동안의 여름하늘님께서 포스팅한 백신프로그램의 품질에 대한 표현은 주관적이 아닌 객관적 자료에 근거하여 작성하신 것이 대부분입니다.

그리고 무한경쟁시대라고 하는 지금에 외제면 무조건 좋더라 라고 생각하고 비하하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지요. 소비자 또는 사용자의 선택에 의해 결국엔 시장이 형성이 되는 것입니다. 안랩이 기업체/관공서 납품만하며 과거의 명성을 등에 입어 안일한 태도로 저품질의 제품으로 버텨갔는데 오히려 우리것 끌어안기로 인한 사생아가 안랩이 아닐까요?

우리것이므로 소중이 해야한다는 님의 마인드라면 네이버도 좀 사랑해주시지요. 님의 마인드라면 네이버 역시 외국의 구글이나 야후와 맞서 버티는 국산 인터넷 서비스 업체니까요.
goodnation at 2007/10/09 12:03 ::: Delete
꼬출든남자님 >>
사대주의가 아니라면 송구합니다.
그런데 전체적으로 여름하늘님의 글들을 보면 그렇게 느껴지는 부분이 있어서요. 국산에 대해 심하게 비판하고 외산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너그럽게 넘기는 글들이 많은 것 같아서요. 좋은 점도 있고 나쁜 점도 있고 개선할 점도 있고 나아갈 방향도 있을 수 있는데 심한 비판만 있다면 그렇게 느끼지 않을까요.
네이버가 구글에 맞서는 인터넷업체라면 외제 백신을 도입하다니 좀 우습지 않나요. 구글은 구글팩에 노턴이 들어가 있는데. 저도 네이버 사용자지만 네이버가 커진 몸집에 비해 유아적인 행보는 맘에 들지 않네요. 당연 국산 대 외산 구도라면 국산 편을 들겠지요.
여름하늘 at 2007/10/09 14:34 ::: Delete
맞습니다.. 저는 외산 백신을 더 좋아하고, 외산 백신 빠돌이라 불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철저하게 제가 수집한 자료와 정보를 근거로 했습니다.. 외산이라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좋아하다 보니 외산이었습니다..
안랩과는 아무 악연도, 인연도 없습니다..

님이 제 글을 어떻게 얼마나 보고 사대주의 운운하는 것이지는 모르나, 국산이 좋으면 좋다고 합니다.. 물론, 국산이어서가 아니라 좋아하다 보니 국산이었습니다..
한 예로 KMP로 검색해 보세요.. 저는 KMP 빠돌이입니다..
꼬출든남자 at 2007/10/09 17:12 ::: Delete
구글은 구글팩에 노턴을 넣었으니 구글의 입장에선 국산을 이용한 그런 논리인지요?
네이버가 구글에 맞서기 위한 방법중에서는 좀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법을 택할 수도 있겠지요.
그런데 그 좋은 카스퍼스키를 두고 V3를 택할까요? 뭐 안랩같은 기업가 상생하는 방법도 있을수 있겠지만 자사에 득이 되지 않는다는 판단이 든다면 뭐하러 제휴를 맺고 안랩의 엔진을 도입을 하겠습니까.
국산 vs 외산 이라는 구도 자체는 goodnation 님의 혼자만의 상상의 나래에서 펼쳐진 구도 같습니다. 요즘같은 세상에선 씨도 안먹힐 구도니까요.(오늘의 적이 내일의 동료가 될수 있는 세상입니다.)
* Euphony at 2007/10/09 06:16 ::: Reply ::: Delete :::
바로 윗 분 goodnation님. 사대주의까지 거론하시면서 우리것을 강조하셨는데
글을 똑바로 다시 읽고 댓글을 다세요.
우리것이라도 문제가 있으면 비난을 해야하는게 정상이지 무조건 감싸는게 사대주의보다 더 무지하고 위험한 행동인걸 모르시나요?

그리고 표현이 겪하다 뭐다 별 자질구레한 댓글 다시는 분들,
여긴 많은 분들이 포스팅하고 들러보는 곳이지만
엄연히 개인 블로그입니다.
블로그의 주인인 블로거의 자유로운 의사표현까지
감놔라 배놔라 딴지들 걸지 마시지요들.
goodnation at 2007/10/09 12:20 ::: Delete
사실과 다르다면 사과드립니다.
앞서 언급했지만 전체적으로 여름하늘님의 글들을 보면 그렇게 느껴지는 부분이 있어서요. 국산에 대해 심하게 비판하고 외산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너그럽게 넘기는 글들이 많은 것 같아서요. 좋은 점도 있고 나쁜 점도 있고 개선할 점도 있고 나아갈 방향도 있을 수 있는데 심한 비판만 있다면 그렇게 느끼지 않을까요.
그리고 개인 블로그라 해도 누구나에게 공개된 곳인데 책임도 따르는 것이지요. 혼자만 보는 오프라인 일기장이 아니기에 조심해야지요. 블로그는 안보이는 공간이이지만 개방된 곳이니 더욱 서로 조심해야지요.
* 엔젤 at 2007/10/09 08:49 ::: Reply ::: Delete :::
사람들 글의 요지를 이해못하는군요..?
네이버 백신이 나오면 나오는건데 왜 안철수에서 딴지를 거냐는거죠..?
곧이거 아닙니까 네이버에서 카이퍼스키 엔진을 탑제한 백신이 나오면 안철수에서는 막을꺼라는거죠.. 무료화를 떠나서여. V3가 무서워하는건 네이버라는 타이틀을 두려워하는거구요..? 우리나라 40~50%이상이 네이버 쓸테니. 사람들은 백신차이 지금 논하구있는데여.. ? 여름하늘님은 지금 님들이 딴지거는 의도와 전혀 다른방향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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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권한을 달라는겁니다 유저한테.. 무료를 쓰던 유료를 쓰던 크랙을 돌리던..?
여기 백신쓰는분들중에 우리나라 인원이 1000명밖에 없다치면
1000명다 사서쓰시나요..?
만약에 유저중에 1000명에 유저들이 다사서 쓰신다면 제가 할말은 없습니다만..?
유저가 1000명이 다 안될경우는 결국 크랙이나 무료 찾는다는건데요..?
어차피 그게 그거임 V3가 좋아서 사서쓸 사람은 사서 쓰고 좋은백신이라두(크랙) 쓰고.
합니다. 즉 V3가 무서워하는건 그동안 한국사용자들에게 지금 막 도입하려는 포털사이트보다 백신에 대해 신뢰를 못준셈이죠..? 짧게 잡아서 10년이라구 치구요 10년동안 신뢰를 못준거죠..?(도스때부터니 훨넘지만요)그니까 지금 저렇게 태클이고요. 신뢰만줬어봐요 나오면 나오나보다 네이버 그까짓거 상대두 안되지 웃어넘겻을껄요..?
마소에서 백신 포함시킨다구 할때 유명 백신기업에서 자기내 회사에 피해볼거라구 만들지 말라던가요..? 마소에서 포함해서 운영체제 가격이랑 같이 받아두 우리 유저는 모르고 그냥사죠. 예)한떄 익플, 윈미, 메신, 거의 끼워팔기죠..
zer0 at 2007/10/09 11:03 ::: Delete
엔젤님// 선택권한이라니;; 크랙을 쓸 권한까지 있는건가요? -_-;;;;

1000명중에 1000명이 다 사서쓰는게 당연한겁니다. 승용차 쓰시는 1000명중 한 200명만 사서쓰고 나머진 크랙(절도)해서 써도 된다는 의견은 말이 된다고 보시나요?

스타크래프트나 디아블로, 리니지같은 온라인 컨텐츠는 어쩔수없이 사서 쓰고, 크랙이 가능한건 크랙쓰고, 이게 정상적인 루틴이라고 보십니까?

그리고 네이버를 두려워하는게 아니라 "무료화"되는 것을 두려워 하는게 맞습니다.

유료만 있는 시장에서도 많은 사람이 크랙찾아 헤매이는데 무료제품이 있으면, 사서 쓸 사람이 누가 있을까요?

신뢰에 대해 이야기하시는데, ms가 신뢰를 못줘서 사람들이 다 윈도우 크랙판 씁니까?
넷츠케이프가 신뢰를 못줘서 다들 익스플로러로 넘어온건가요?
ms가 구글웹오피스를 두려워하는게 구글이기 때문이라고 보세요? 아뇨 무료이기 때문입니다.

네이버가 카스퍼스키 엔진을 태워 무료백신을 보내면 안철수연구소와 하우리같은 회사들은 고사할겁니다.

첨언하자면, 노턴 안티바이러스가 카스퍼스키보다 성능이 좋다고 생각하시나요? 미국은 자국산업보호를 철저히 합니다. 노턴보다 훌륭한 제품 많지만 미국 공공기관은 외산제품을 쓰지 않습니다. 국산을 쓰는게 옳다는게 아니라, 적어도 바이로봇이나 v3같은 국산을 돈주고 사서 구매해서 그 기업들이 성장할 기회는 주어야 하지 않을까요?

말이 밖으로 샜네요. 저도 네이버의 의도는 여름하늘님과 같은 방향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백신시장에 뛰어들려는 것은 아닐겁니다. 세계적인 추세니까 따라하는 것일 뿐이죠. 그런데 그 과정중에 다른 업체가 피해를 입을 뿐이고, 자유경쟁체제에서 이는 자본이 부족하고 먹거리가 없는 기업이 도태될 뿐인 자연스런 현상일지도 모릅니다. 이젠 너무 늦은지도 모르죠. 사실 사람들이 크랙을 쓸때 더 적극적으로 정부에서 막았더라면 바이로봇과 v3가 지금보다 좋은 성능을 유지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무료백신의 출현으로, 앞으로 좋아질 기회는 더더욱 사라져갈 것입니다.

전 백신은 쓰지 않습니다만
프로그래머로서, 우리가 쓰는 각종 SW들이 외산들이 독주하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저와같은 프로그래머들이 갈 곳이 없어지거든요.
미래와꿈 at 2007/10/09 12:10 ::: Delete
울 나라 사람들 공짜라면 사죽을 못쓰잖아요.. 네이버가 사용자들 컨텐츠 공짜로 쓰면서 돈도 많이 벌고 있구요...
네이버가 중소 컨텐츠 업체들을 종속화해 돈버는데 중소업체들은 목숨이라도 부지하려고 숨죽이고 있구요..반발도 하지만 목구멍이 포도청이 영세업체들이죠...
(참고)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36&article_id=0000014331&section_id=105&menu_id=105

마소 MS의 경우에도 시만텍 등 보안업체들이 반발하고 난리가 아니었구요. 정확한 것을 알기위해 검색을 생활화하세요. 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id=200609290140

보안을 강화한 마소 윈도 비스타에서도 시만텍 등 미국 보안업체들 엄청 반발했구요..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id=200608130031

나중에 마소는 서로 대화로 좋은 방안을 찾았더군요...일방적이지 않고 서로 입장을 고려해주는 미국의 문화인지 모르지만....암튼 그간 행실을 보면 네이버가 사용자를 내세워 자기 이익에 골몰하는 것 같은 생각이... 사용자들도 좋고 모두가 좋은 일이 있었으면 합니다...
여름하늘 at 2007/10/09 14:39 ::: Delete
네이버의 공짜 백신을 그렇게 염려하실 필요들이 있을까요?
이미 대한민국 시중에는 Avast, AVG, AntiVir 등 수많은 무료 백신이 있습니다..

평소에는 가만히 있다가 왜 갑자기 안랩이 지명하는 네이버에게만 핀트를 맞추는 것인지 이해가 안 되네요..
무료 백신이 그렇게 위협적이라 여긴다면 저 세 벤더에게도 가서 따져야 순리 아닌가요? 게다가 모두 외산인데..
게다가, 네이버가 무료 서비스를 한다고 해도, 저 세 백신만큼 시장을 점유하지도 못할 마당인데..

그리고 미래와꿈님/
MS나 구글의 상생안에 대해, 외국 백신들은 타협점을 찾아보자며 테이블을 마주하고 대화는 하잖아요.. 검색 능력이 탁월한 님도 잘 아시겠죠?
하지만 이러한 대화시도조차 거부하는 안랩의 행태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요?
이것이야말로 제가 본문에 언급한 오만함 아닌가요?